| 패트리어츠, 브라운스 32대13으로 꺾고 5연승 질주 |
| 시즌 6승 2패로 AFC 동부지구 1위 고수 |
| ?????? 2025-10-26, 19:51:1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한번의 전반 부진을 극복하고 폭발적인 후반 공격력을 앞세워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32대 13으로 꺾으며 5연승을 내달았다. 패트리어츠의 루키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Drake Maye)는 이날 24회 패스를 시도,18회를 성공시키며 282야드와 3개의 터치다운, 1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여기에 러닝으로도 50야드를 전진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 뉴잉글랜드는 강력한 브라운스 수비를 상대로 여러 차례 터치다운 기회를 잡았으나, 세 번 모두 필드골 시도에 그쳤다. 키커 앤디 보레가레스가 전반에 3개의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은 9대 7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패트리어츠 공격이 완전히 달라졌다. 뉴잉글랜드 수비는 브라운스의 1쿼터 초반 터치다운을 허용한 이후, 상대 공격을 완벽히 봉쇄했고, 공격에서는 메이의 게임 운영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조시 맥대니얼스는 3쿼터 첫 드라이브에서 기발한 플레이들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러닝백 라몬드리 스티븐슨이 메이에게 공을 다시 던져 매크 홀린스에게 19야드 패스를 연결했고, 리시버 디마리오 더글러스의 리버스 엔드어라운드(수비진이 러싱공격을 대비해 집중해 있을 때 반대편으로 돌아 허점을 노리는 플레이)로 레드존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진 플레이액션 패스에서 헌터 헨리가 패스 를 받아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16대 7로 앞서나갔다. 이후 수비에서도 빅플레이가 나왔다. 라인배커 로버트 스필레인이 브라운스 쿼터백 딜런 가브리엘의 패스를 가로채 클리블랜드 6야드 지점까지 공을 몰고 왔다. 메이는 곧바로 스테폰 딕스에게 짧은 패스를 연결해 터치다운을 완성했고, 딕스는 패트리어츠 이적 후 첫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점수는 23대 7로 벌어졌다. 이어진 공격에서 메이는 28야드 러닝으로 수비를 흔든 뒤, 곧바로 39야드 롱패스를 케이숀 부티에게 던져 이날 경기 세 번째 터치다운 패스를 완성했다. 이 득점으로 뉴잉글랜드는 30대 7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브라운스는 4쿼터에서 뒤늦게 한 차례 터치다운으로 득점했지만, 경기 막판 세이프티를 내주며 32대 13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승리로 패트리어츠는 시즌 6승 2패를 기록,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시즌 8주 차에 6승 이상을 거두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뉴잉글랜드는 오는 일요일 오후 1시, 홈구장에서 애틀랜타 팰콘스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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