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한인회관으로 계약을 체결한 우번 소재 건물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지난 해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왔던 뉴잉글랜드한인회관 구입이 매듭을 지을 단계에 와 있다.

남궁연 뉴잉글랜드한인회관 건립위원장과 유한선 회장은 지난 11일 화요일 현 우번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강승민 한인회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아 우번 캠벨 스트릿에 위치한 한인회관 대상 건물에 대한 매매계약서를 작성했다. 한인회 측에서 건넨 계약금은 1만 3천불.

이 건물의 총 구매가는 26만 불이다. 건립위는 전년도 모금액 244,507불에 지난 4월부터 활발히 모금한 18,100불을 합해 현재 262,607불을 조성했다. 6월 30일까지 앞으로 한달 반 정도를 남겨 놓고 있는 클로징 절차가 남아 있을뿐이다.

남궁 건립위원장은 “큰 이변이 없는 한 한인회관은 구입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전하며 “30여년만의 숙원이 해결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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