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한인회, 80주년 광복절 기념식서 활동재개 선언 |
장영수 회장, “다음 회장 나올 때까지 다시 회장직 맡겠다” 발표 총영사관 8층으로 옮긴 신청사에서 처음 한인사회 행사 마수걸이 |
?????? 2025-08-21, 16:08:0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 한인회가 뉴튼 소재 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16일 개최한 광복 80주년 기념식에 70여명의 한인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인회는 광복절 기념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반가운 소식을 밝혔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재휘 총영사는 보스턴 총영사관이 8층으로 청사를 이전 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인사회 행사로 8.15 광복절 행사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인 동포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총영사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8.15 기념사 전문을 대독했다. 장영수 한인회장 대행은 이날 광복절 기념식에서 “다음 회장 후보가 나올 때까지 다시 회장직을 맡아 보스톤 총영사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조그나마 이바지하겠다”고 발표하며 한인회 활동 재기를 선언했다. 지난해로 임기를 마친 장 회장은 지금까지 한인회장 대행으로 물러나 세금보고 등 기본적인 한인회 활동에만 참여해왔다. 장 회장은 “빠른 시일내에 임원 및 이사회를 소집해 한인회를 정비하고 한인사회의 필요한 일들을 대비하겠다”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80세가 되는 해방동이 김순호, 김용빈, 강정모, 박성규, 이기환, 이효영, 주종옥, 채성엽, 김우혁씨 등의 원로들이 만세삼창을 선창하고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외쳤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스톤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한순용 노인회장, 김우혁 재향군인회장, 린다 챔피언 시민협회장, 김영환 한인의사연구회 회장, 양미아 시민협회 이사장, 남궁연 전한인회관재산관리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인회는 행사 후 한인들에게 김밥과 떡을 나눴으며 한국가든으로 이동해 점식식사를 제공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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