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신영 작가가 오는 9월 일곱 번째 산문집 ‘하나님의 춤꾼이 되어’를 출간한다. 이번 책은 뉴욕선교센터(NYMC) 사역과 라디오 설교 방송, 신문 문서 사역을 통해 나눈 글들을 엮은 것으로, 신앙과 삶의 여정을 담았다.
신 작가는 지난 2005년부터 보스톤코리아에 ‘신영의 세상스케치’를 연재하며 21년째 칼럼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뉴욕일보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뉴욕 라디오코리아 방송에도 출연하며 독자와 청취자들에게 신앙과 삶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1년 남편을 떠나보낸 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목회상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다가오는 목사 안수를 앞두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책을 준비했다”며 “동역자, 가족,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산문집은 고통과 회복, 기도와 감사의 기록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전할 예정이다. 신 작가는 오는 10월 목사 안수를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