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상위 1%들기 위해선 얼마나 벌어야 하나 |
미국 평균 연 70만달러 이상 벌어야 상위 1%에 진입 보스톤에서 상위 1% 되려면? 연소득 96만 달러 이상 필요 |
?????? 2025-08-07, 15:34:0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국에서 상위 1%에 들기 위해서는 평균 73만 1,492달러를 벌어야 하지만 매사추세츠에서는 연소득이 96만 달러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스마트애셋(SmartAsset)이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상위 1% 진입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커네티컷으로 105만 6,996달러였으며, 매사추세츠는 96만 5,170달러로 미국내에서 두번째를 차지했다. 미국 전국 평균 상위 1%에 진입하기 위한 소득 기준은 연소득 73만 1,492달러였다. 스마트애셋은 미국 국세청(IRS)의 2023년 세금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주의 상위 1% 소득 진입 기준을 산정했으며, 모든 수치는 2025년 물가 수준에 맞춰 조정되었다. 전통적으로 고소득 전문직이 밀집된 보스톤은 하버드와 MIT 등 명문 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및 로펌, 투자회사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밀집해 있어 상위 소득자의 비중이 높은 도시다. 이로 인해 고소득 진입 기준도 자연스럽게 높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상위 1% 진입 기준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지난해보다 약 6만 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소비자물가와 주택 시장의 인플레이션 완화, 팬데믹 이후 경제 정상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위 가구소득은 2023년 기준 8만 610달러로, 매사추세츠 상위 1% 진입 기준의 약 12분의 1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벌어지는 소득 격차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성과 자산 형성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한다. 스마트애셋 보고서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다른 주들도 상대적으로 높은 1% 진입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햄프셔는 73만 5,374달러, 로드아일랜드는 60만 3,162달러, 버몬트는 58만 3,559달러, 메인은 55만 936달러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상위 1% 진입 기준이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로, 연소득 41만 6,310달러였다. 상위 1%로 진입기준 소득 탑 10 1. Connecticut: $1,056,996 2. Massachusetts: $965,170 3. California: $905,396 4. New Jersey: $901,082 5. New York: $891,640 6. Florida: $859,381 7. Washington: $819,101 8. Colorado: $772,989 8. Wyoming: $771,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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