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인하 시사?…"정책기조 변화, 신중히 나갈 수 있게돼" |
관세의 물가 영향 뚜렷해져…인플레 지속 유발 가능성은 낮아 주가는 급 반등 출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강세 |
?????? 2025-08-22, 11:06:01 |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파월 의장은 다만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은 우리가 정책 기조를 조정하게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해졌다"며 "향후 몇 달간 (그 영향이) 축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관세발(發) 물가상승 압력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은 있지만, 노동시장의 하방 위험을 감안하면 그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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