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워싱턴DC 주방위군 무기 휴대 승인 |
?????? 2025-08-22, 11:46:52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수도 범죄 단속 강화 기조 속에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워싱턴DC에 배치된 주방위군의 무기 휴대를 승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8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DC에는 웨스트버지니아·사우스캐롤라이나·루이지애나·미시시피·오하이오·테네시 등 6개 주와 DC 자체 소속에서 온 병력 2,000여 명이 배치돼 있다. 그동안 방위군은 유니언역, 내셔널몰 등에서 가시적 경계와 행정 지원을 맡았고 체포권 없이 비무장으로 운용됐다. 국방부는 방위군이 연방 자산 보호, 경찰 체포 활동의 안전 확보, 범죄 억제를 위한 가시적 존재를 위해 임무·훈련 범위 내에서 제식 화기를 휴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방위군이 직접 체포는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WSJ는 8월 17일께 DC 방위군의 무장 명령 준비 정황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새벽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DC의 “전면적인 연방 접수” 가능성을 경고하며 뮤리얼 바우저 시장이 “부정확한 범죄 통계를 제공한다”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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