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단식 투쟁이? |
보스톤코리아 2007-05-15, 02:27:55 |
하버드 학생 단식 투쟁 도중 병원에 실려가
하버드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재비어 카스트로(Javier Castro)가 지난 8일 대학 캠퍼스 경비원들의 보다 공정한 임금과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한 단식 투쟁을 하다 결국 마운트 어번 병원(Mount Auburn Hospital)에 실려갔다. 19살의 재비어는 검사 결과, 단식 투쟁을 그만 두라는 의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쟁할 의사를 밝혔다. 5월 3일에 10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이 단식 투쟁에 이 후 11명의 학생이 더 참가했다. 2002년에 하버드 대학교는 정식직 근무자와 비슷할만한 수준으로 계약직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 최초의 대학이었다. 하지만 실제 계약직 근로자의 시급은 대략 $12.62로 다른 상당수 대학의 시급이 $14.40에 시작하는 것에 비하면 많이 뒤떨어져있다. 진혜령 I BOSTONKOREA STA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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