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전현직 이사들과 '마약 파티'…왕처럼 행세" 2024.02.04
미국 사업가 일론 머스크가 전현직 이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면서 마약을 복용했으며, 마치 왕처럼 행세하면서 마약 복용을 압박하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폭로가..
내년말 만기 상업부동산 대출 745조…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 2024.02.02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주가 폭락으로 미국 지역은행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미 상업용 부동산 은행대출 규모가 745조원..
"바이든, 7개 경합주서 트럼프에 오차밖 열세"…이민문제서 곤경 2024.02.01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7개 주요 경합주(swing state) 가상대결에서 도널드 트럼..
'창업주 소유권 포기' 파타고니아, 환경보호에 수익 950억원 써 2024.01.31
창업주의 결단으로 회사 주식 98%가 비영리재단으로 넘어간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지난 1년 반 동안 회사 수익금 950억원을 야생동물 보호, 댐..
머스크 "인간 뇌에 칩 이식"…뇌-컴퓨터 연결 임상 시작 2024.01.3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29일(현지시간)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을 시작했다.머스크는 이날..
"이란 때리자" "확전 피해야"…중동보복 놓고 시끌 2024.01.30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중동 주둔 미군이 다수 사상한 사건에 대한 '보복'의 범위와 강도를 놓고 미국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
소설같은 누나 동거남 살해 비극, 앤드류 서 극적인 조기 석방 2024.01.27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1993년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살인사건의 범인이자 희생양인 앤드루 서(50·한국명 서승모)씨가 징역 ..
역사의 아이러니…잠재적 제노사이드 범죄국 된 이스라엘 2024.01.27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딛고 태어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비슷한 인종청소를 자행한다는 국제사회의 여론이 점점 더 힘을 받고 있다.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genoc..
난민 몰려들면 국경 닫겠다…대선 앞두고 돌변한 바이든 2024.01.2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국경에 난민이 너무 많이 몰려들 경우 국경을 닫겠다면서 상원에서 협상이 진행 중인 국경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26일(현..
"미국 정부, 첨단 반도체업계 수십억달러 지원 발표 예정" 2024.01.27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신규 공장 건설을 돕기 위해 몇주 안에 인텔, 대만 TSMC 등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급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
작년 4분기 성장률 3.3%…연말 '깜짝소비'에 예상밖 호조 2024.01.25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가 연말 소비 호조에 힘입어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3%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금리와 고물가 지속..
빨라진 美대선 본선시계…역대급 비호감 대결, 네거티브 조기과열 2024.01.25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확실시되면서 벌써부터 본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
트럼프-바이든 뉴햄프셔 경선 각각 승리…재대결 조기 확정될듯 2024.01.23
(맨체스터[미 뉴햄프셔주]·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조준형 김경희 특파원 = 미국은 물론 한반도와 국제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올해 미국 대통령 선..
미국 스탠리 텀블러 대란이라더니…싹쓸이 도둑까지 2024.01.23
미국에서 텀블러(개인 컵) 브랜드인 '스탠리'(Stanley)의 인기가 치솟더니 '싹쓸이' 도둑까지 등장했다.한 여성이 상점에서 스탠..
디샌티스, 맥없이 경선하차…어쩌다 추락했나 2024.01.22
'리틀 트럼프'로 불리며 미국 공화당 차기 대선후보감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경선 2라운드를 앞두고 맥없이 조기하차했..
미국 덮친 북극 한파에 사망자 속출…일주일간 83명 숨져 2024.01.21
최근 미국에서 북극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CBS 방송은 자체 집계 결과 미국 전역에서 최근 한 주간 추위..
하버드대, 전 총장 논문 "정교하고 독창적..문제없어" 2024.01.20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하버드대가 최근 사퇴한 클로딘 게이 전 총장에 대한 논문 표절 의혹 조사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헤일리, 이번엔 "美 인종차별국가였던 적 없다" 발언 논란 2024.01.19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23일)에서 중도 보수의 표심에 기대 승리를 노리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미국인 인종..
대세 굳히기? 뒤집기?…트럼프·헤일리, 뉴햄프셔 득표경쟁 시작 2024.01.16
(맨체스터[美뉴햄프셔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
미국 전역에 '북극 한파'…내륙 중서부 체감온도 최저 영하 56도 2024.01.14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14일(현지시간) 미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