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공수처 체포·수색영장 발부…현직대통령 헌정 처음 2024.12.31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다.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을사(乙巳)년, 띠별로 본 2025년의 운세 2024.12.30
흔히 새해가 되면 무슨 띠는 좋고 무슨 띠는 나쁘다는 말을 하는데 알고 보면 이 열두 띠라는 것은 우열장단으로 가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한 필의 비단을 짜는데 꼭..
미국 경제 독주…올해 성장률 'G7 1위' 전망 2024.12.30
연초 일각의 침체 우려와 달리 올해 미국 경제는 주요국 가운데 두드러진 성장률을 기록했고 증시 랠리도 월가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현지시간..
'퇴임 후가 더 빛난 미국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100세로 별세 2024.12.29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 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뉴욕증시-주간전망] 새해에도 따뜻할까, 테슬라 '車인도량' 주목 2024.12.29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그간 증시를 감쌌던 따뜻한 온기가 이번 주(12월 30일~1월 2일, 이하 미국 동부시간)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
트럼프 "전문직비자, 훌륭한 프로그램" 찬반갈등서 머스크 지지 2024.12.29
(로스앤젤레스 워싱턴=연합뉴스) 임미나 조준형 특파원 = 미국에서 전문직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이민 비자 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진영' 내부의..
착륙허가→사고 9분의 재구성…조류충돌 경고·메이데이·충돌 2024.12.29
무안국제공항이 제주항공 사고여객기에 착륙 직전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주의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여객기는 조류 충돌 경고로부터 1분 ..
제주에어 사고원인 해석 분분…"조류충돌 따른 랜딩기어 문제 가능성 커" 2024.12.29
29일 오전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 사고원인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제기된다.전문가들은 랜딩기어(착륙 시 사용하는 바퀴)가 제대..
전남소방 "제주에어 여객기 탑승자 181명 중 대부분 사망 추정" 2024.12.29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
이번엔 1조8천억원…미국에 석달 쌓인 복권대박 터졌다 2024.12.28
3개월간 누적된 당첨금 12억2천만 달러(약 1조8천억 원)의 주인이 결정됐다.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뉴튼 일가족 4명, 뉴햄프셔 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 2024.12.27
뉴튼 거주 일가족 4명이 휴가 차 들른 뉴햄프셔주 웨이크필드의 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보스톤글로브가 뉴햄프셔 소방청을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오픈AI "기존 영리 자회사, 이익추구 가능한 공익법인으로 전환" 2024.12.27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비영리 이사회의 통제를 받는 기존의 영리 자회사 법인을 '보통 주식(ordinary..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美 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2024.12.27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올해 미국에서 노숙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미국 주택도시개발부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
탄핵과 얽힌 기구한 관운…'대통령 권한대행'까지 맡게된 최상목 2024.12.27
박근혜 정부 탄핵 정국에 휩쓸려 고초를 겪었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국무총리의 권한대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역할을..
WSJ "미, 생산성 기적 일어날 수도…1990년대 IT 붐과 유사" 2024.12.27
미국 경제가 1990년대 정보기술(IT) 발전 때와 비슷한 생산성 향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기대가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세계 고가 와인 가격, 2년째 급락세…중국 수요 위축 탓 2024.12.26
고급 부르고뉴 와인과 빈티지 샴페인 등 고가 와인의 가격이 중국발 수요 위축 탓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이단' 취급받던 佛 무알코올 와인 인기…침체된 업계에 활력 2024.12.26
프랑스 와인업계에서 이단 취급을 받던 무알코올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25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와인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프랑스에서 무알코올 와인이..
외신,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에 "한국 정치 위기 심화" 2024.12.26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한국의 정치..
뉴욕증시, 시동 꺼진 산타랠리·애플만 고공행진…혼조 마감 2024.12.26
(뉴욕=연합뉴스)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연말 폐장까지 단 3거래일을 남겨두고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크리스마스 연휴의 영향으로 이번 주..
'영원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수요감소에 역대급 재고 쌓여 2024.12.26
'사치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다이아몬드가 수요 감소로 인해 역대급 재고가 쌓이고 있다.세계 2위 다이아몬드 시장인 중국에서 결혼이 줄면서 수요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