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객설閑談客說: 위수령衛戍令 2019.02.18
지난 가을인가 보다. 한국 신문에서 읽었다. 위수령衛戍令이 폐지되었다는 기사였다. 귀에 익기는 익은 말이었다. 위수령衛戍令은 육군 부대가 지역의 경비와 시설물의..
이자율과 시세 2019.02.18
부동산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게 맞는건지가 우리 모두의 갈등이다. 나에게 가장 많이들 하시는 질문이기도하다. 내 대답은 간단하다. 신에게 물어 보세요. 제..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63 2019.02.18
조선왕조실록에는 수 많은 인물들의 기록이 있다. 미관말직이나 하층민들도 어떤 사건의 조연으로 잠시 등장했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또 어떤 인물은 이름만 내밀고 있지..
개인소득세 신고(Individual Income tax Return)(7) - 연구원/방문교수 등을 위한 세무안내 (2) 2019.02.18
J비자를 소지한 연구원이나 방문교수는 2년간 미국에 세금을 안 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는 한미조세조약 제 20조(교직자)에 규정된 내용인데, 이..
어뉴이티(Annuity)의 비밀 2019.02.18
작년 12월 말 주식시장이 최고점에서 거의 20% 하락했다. 모든 방송, 신문, 인터넷은 주식하락을 연일 보도했다. 투자자의 마음이 두려워질 수밖에 없다. 심지어..
이민 적체 2019.02.18
지난 1월30일을 기준으로 이민적체가 꽤 심각한 수준까지 왔다고 합니다.총적체(Gross Backlog) 는 이민국이 목표로 정한 시간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한 신..
자작나무와 Jon Carter Covell 박사 1 2019.02.11
미국인이 한국에서 한국신문에 한국미술에 관해 정기적으로 컬럼을 쓴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대단한 저서를 남기고 있다. "Korean Cultural Roots..
[ 오르고의 영어잡설 49 ] Library에는 나무껍질이 있을까? 2019.02.11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대학원 시절 홍대 근처의 리브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화보나 미술책도 많았고 공간도 쾌적할 정도로 넓어서..
혼란스러울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라 2019.02.11
너무 빨리 돌아가는 문명 앞에 정말 골이 흔들린다. 뭔가 제대로 보려 할 때쯤이면 저만치 가있는 요즘 현대과학과 의학 그 외의 것들이 그렇다. 그야, 발달한 만큼..
한담객설閑談客說: 연탄 2019.02.11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다. 일월도 아닌 이른 초봄까지, 연탄가스 조심하란 말이 유행처럼 떠돌았다. 연탄가스는 일산화 탄소이다.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두통을 동반..
잭 보글과 금융회사 2019.02.11
2019년 새해에 돌아가신 뱅가드 창업자인 잭 보글(Jack Bogle)은 미국 금융회사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했다. “미국 대부분 투자회사는 일반 고객에게 부끄러..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62 2019.02.11
옥진의 남편 박영실은 법흥왕의 누이인 보현공주의 아들로 외삼촌인 법흥왕과 벗이 되어 자주 궁궐에서 축구도 하면서 지냈다. 뿐만 아니라 아들이 없었던 법흥왕을 이어..
개인소득세 신고(Individual Income tax Return)(6) - 연구원/방문교수 등을 위한 세무안내 (1) 2019.02.11
연구원/방문교수 등의 세금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이 세법상 미국의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 미국의 연방소득세법에서 말하는 ‘세법상 거..
'쫓아가는 돈, 따라오는 돈, 당신의 선택은?' 2019.02.11
이번 칼럼을 시작하기 전, 지난 번 칼럼의 사례인 돈을 쫓다 오히려 돈을 잃는 푸엣이야기를 간략하게 요약해보도록 한다. 푸엣은 왜 근 15년, 타이 레스토랑 주인..
<기마 인물형 토기> 2019.02.04
신라의 고도 경주에는 155개나 되는 여러 고분들이 줄지어 서있다. 그중 단일 무덤으로는 노동리에 있는 봉황대 고분이 제일 큰 무덤이다. 이 고분의 둘레만 해도..
[ 오르고의 영어잡설 48 ] 미국사람도 미역 먹니? 2019.02.04
“너희 미국사람들도 미역 먹니?” 엄마와 딸이 주고받은 대화치고는 좀 이상하게 들린다. 미국인과 결혼한 부인이 자신의 딸을 보면서 한 말이라면 이해는 간다. 국적..
여든넷, 그 꿈의 색깔과 빛깔은... 2019.02.04
일흔아홉에 방송통신대학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해 여든넷에 졸업을 하게 되었다. 미국에 40여 년이 다 되도록 사시다가 10년 전 자식들 다 자리잡을 만할 때 두 분은..
한담객설閑談客說: 미꾸라지 2019.02.04
정치는 말言이다. 정치인중에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정치인이 될 수없다는 말과 같다. 단서가 붙는다. 말은 말이로되, 격조갖..
매매의 실제적 비결 2019.02.04
리스팅을 받고 오픈하우스를 주관하면서 셀러가 말했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오퍼가 많이 들어 왔으면 좋겠네요” 오픈하우스를 방문한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어..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61 2019.02.04
화랑세기의 기록, [<하종은 갑신생이고, 무신년에 화랑이 되었다.> 11세 하종은 세종전군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미실궁주이다. 당초에 법흥제法興帝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