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허황한 꿈 2019.08.01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일할 곳을 찾는다. 젊은 친구들은 본인의 이력서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다. 금융회사에서 전화가 온다. 면접 보라고 한다...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4 2019.08.01
하종의 고모인 숙명공주가 하종에게 신라의 대영웅인 자신의 아버지 이사부를 호신으로 삼으라는 분부가 화랑세기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한번은 말하기를 “나의..
큰아들이 와싱턴 DC로 로펌을 옮기고 메릴랜드에 형님이 계시니... 2019.07.29
큰아들이 3년 차 Lawyer로 일하고 있다. 플로리다에서 일하다가 지난 6월부터 Washington DC로 로펌을 옮겼다. 직장을 옮겼으니 엄마, 아빠가 한번..
한담객설閑談客說: 셰일개스 2019.07.29
이젠 관심사에서 사라졌나 한다. 원유가격이 얼마인가 하는 것이다. 오래전 이야기도 아니다. 거의 매일 뉴스에 나왔더랬다. 배럴당 100불이네, 10불이네, 폭등이..
血 (혈) 2019.07.29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최근 바뀐 미국 명문 보딩 학교 진학 전략 (2) 2019.07.29
4. 사립 중학교 또는 주니어 보딩에서 명문 고등학교를 가는 경우자신의 학교가 우선 8학년까지 있는지 아니면 9학년까지 있는 학교 인지에 따라 입학의 차이는 있다..
[ 오르고의 영어잡설 69 ] 영어는 겹침을 싫어한다? 2019.07.29
많은 언어들은 같은 소리나 형태를 반복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든다. 우리말도 예외는 아니다. 칙칙폭폭, 떼굴떼굴, 어영부영, 어중이떠중이 등등. 태평양 연안의 많은..
국제선(시스코 지부) 초청 <보스톤한미노인회> 바닷가 나들이를 다녀와서... 2019.07.22
엊그제(7월 13일/토)는 국제선(시스코 지부)의 초청으로 <보스톤한미노인회> 어른들과 상록회 어른들 그 외의 50여 명이 뉴햄프셔주 소재 New Ca..
한담객설閑談客說: 과거科擧 2019.07.22
한국화이다. 오용길화백의 작품이다. 그림엔 인왕산과 경복궁이 보인다. 인왕산 암벽은 듬직하고, 경복궁 앞전殿도 넓다. 아니나 다를까. 작품이 청와대에 걸렸더란다...
'타나토스(Thanatos), 에로스(Eros) 그것이 문제로다' 2019.07.22
요 며칠 9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로 보스톤의 여름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을 보상이라도 받을 듯, 태양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보스톤의 여..
Investment Propertie 2019.07.22
난 부동산을 올해로 26년째 하고 있다. 난 1.5세다. 정확히 말하면 1.6세가 맞는 말일 것이다. 지난 26년을 돌아보면 많은 일이 있었다. Real Esta..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3 2019.07.22
태종苔宗 이사부는 화랑세기에 대영웅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의 가계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이사부 열전)에는 내물왕의 4세손으로 기..
메인의 'Samoset Resort' <부부골프> 여행을 다녀와서... 2019.07.15
참으로 오랜만의 우리 부부가 함께한 여행이었다. 지난 6월 30일(일)부터 7월 2일(화)까지 메인의 'Samoset Resort'에 남편 친구 커플들과 &l..
한담객설閑談客說: 공동경비구역 2019.07.15
고향무정이란 옛가요가 있다. ‘구름도 울고넘는… 저 산아래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쿵짜자 쿵짝. 오기택 가수가 불렀다. 그이..
忞 (민•문) 2019.07.15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These people ho...
<각배와 소그드 사람들> 2019.07.15
각배(角杯)는 짐승뿔로 만든 뿔잔으로 그리스에서는 Rhyton이라고 부른다. 각배는 BC 4세기 이전에도 희랍과 스키타이를 비롯한 유목민들이 쓰던 술잔이었다. 이..
'시인과 촌장' 하덕규 목사의 삶과 노래 2019.07.08
지난 6월 29일(토), 30일(일) North Andover 소재 '다문화 선교교회(Intercultural Mission Church)'에서 '시인과 촌..
한담객설閑談客說: 계면활성제 2019.07.08
비누엔 향료를 넣는다. 비누향이라 한다. 소설 첫구절에 나온다. ‘그에게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첫구절). 질좋은 비누에선 진한..
은퇴자금 백만 달러 2019.07.08
미국에 이민을 온 후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다. 어느새 머리는 희끗희끗해지고 건강도 옛날 같지 않은데 나이는 벌써 50~60이다. 그동안 자식들 뒷바라지하..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2 2019.07.08
보리는 573년(계사년)에 태어났다. 보리는 11세 풍월주 하종보다 9살이나 적었지만 늘 생각과 감정이 서로 투합하여 한 형제같았다. 그들은 내외종간이었다. 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