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인 경찰 불기소' 항의 시위 이어져…루이빌 통금 연장 2020.09.25
(뉴욕·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고일환 정윤섭 특파원 = 미국에서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에게 총을 쏜 백인 경찰관에 대한 불기소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재 맛 나는 와인"…산불 연기에 오염된 미 서부 포도밭 2020.09.25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대형 산불이 서부 지역 와이너리에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를 휩..
트럼프 평화적 정권교체 거부 "대선 결국 대법원 갈 것" 2020.09.23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석을 채울 후임 연방대법관의 신속한 지명이 필요한 이유로 11월 대선이 결국 대법원에 갈 것이..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KN95 마스크 70% 기준 미달 2020.09.23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KN95 마스크의 70% 정도가 미세입자 차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미국의 비영리단체가 22일n밝혔다.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환자..
미 대선 전 '셧다운' 피할 듯…단기예산안 하원 통과 2020.09.22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중지)을 막기 위한 단기예산안이 22일 하원을 통과했다.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하원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연방..
CDC "코로나19, 공기로도 전파된다"더니 사흘 만에 "실수" 2020.09.2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고 밝혔..
미 절반 넘는 28개 주서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2020.09.21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전체 50개 주(州) 가운데 절반이 넘는 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증가하고 있..
미 정가 모든 이슈 빨아들인 미 대법관 인선 불랙홀 2020.09.20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올해 11월 대선의 대형 이슈로 떠오른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 지명과 인준..
트럼프, 긴즈버그 후임 대법관 신속 지명 의지…"지체 없이" 2020.09.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 대법관의 별세 이후 지체 없이 후임자 지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
트럼프 입장 바꿔, 대규모 코로나지원안 필요 주장 2020.09.16
지난주만해도 사장될 것으로 보였던 코로나바이러스 지원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지속적으로 취해왔던 작은 규모 코로나바이러스 지원안 입..
최악의 산불 '캘리포니아 드림' 사라질까 2020.09.15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쾌적한 날씨와 좋은 주거 여건으로 상징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드림이 흔들리고 있다.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라스베거스 중심가에 첫 금연 카지노 등장한다 2020.09.15
MGM리조트 인터내셔널은 14일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스트립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파크 MGM에서 금연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
우드워드 "트럼프가 전화할까봐 침대 머리맡에 녹음기 뒀다" 2020.09.15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쑥 전화할까봐 녹음기를 침대 머리맡에 뒀다고 말했다.우드워드는 15일 워싱턴포스트(WP)..
므누신 "지금은 재정적자 걱정할 때 아냐"…추가부양 촉구 2020.09.14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4일 "지금은 재정적자 줄이기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재정 상태에 대해 걱정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므누신 재무장관은 ..
넷플릭스 창업자 "한국드라마 재밌게 봐…신한류 매우 성공적" 2020.09.1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최강자 넷플릭스를 창업한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트럼프, 북한과 전쟁 직전 갔었다…ICBM 발사시 큰 문제" 2020.09.13
미국과 북한이 전쟁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말 언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2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산불 피하려 차로 대피했던 10대 소년 개 끌어안은 채 참변 2020.09.12
미국 서부를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면서 안타까운 사연들도 나오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졸지에 집과 전 재산을 잃은 채 갈 곳 없는 처지가..
미국, 공항 코로나검사 중단…"무증상자 탓 효과 작다" 2020.09.11
미국 정부가 공항에서 입국자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하기로 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미 CDC "외식 잦으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아" 2020.09.11
쇼핑하거나 미용실에 가는 것보다 외식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유증상자..
불타는 서부 해안…3개주서 대형산불 40건 동시다발 확산 2020.09.09
미국 서부 해안에 나란히 맞붙은 3개 주(州)에서 약 40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일대를 황폐화하고 있다.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속에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