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터 레드삭스 코리안 나이트, 최근 케이팝처럼 펑펑 터졌다 |
올해 3회 째 코리안헤리티지 나이트 케이팝 인기 확인 우스터 시는 태극기 게양, 조시 패티 시장 선언문 낭독 |
?????? 2025-08-28, 17:27:23 |
(뉴튼=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우스터 레드삭스의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가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우삭스 폴라파크(Polar Park)를 꽉 채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우스터 레드삭스의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한국 문화와 케이팝을 선보였다. 오후 6시에는 폴라파크 메인 게이트 앞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그룹 ‘엄브라’가 무대를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경기장 안에서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소프라노 양나래 씨가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보스톤 한인 입양아가 소개됐고, 보스톤 총영사관 백민지 영사가 시구에 나섰다. 경기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한인들과 케이팝 팬들이 몰려 전석이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입석표만 판매됐다. 우삭스 최지원 데이터분석 및 그룹세일즈 매니저는 “보통 금·토·일 경기는 매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한인들을 비롯한 새로운 팬들이 많이 찾았다”고 설명했다. ![]() ![]() ![]() ![]() ![]() ![]() 경기 종료 후에는 케이팝 커버댄스 팀 ‘허시(Hush)’가 홈 베이스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영화와 음원 열풍도 맞물려 케이팝 무대는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는 케이팝 음악에 맞춘 불꽃놀이로 장식됐는데, 구단 측은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를 특별히 불꽃놀이가 있는 금요일로 정하고, 불꽃놀이 음악 역시 케이팝으로 채택하는 등 행사를 위해 공을 들였다. 이보다 앞선 오후 3시에는 우스터 시청 앞에서 시 관계자, 보스톤 총영사관, 한인들이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매사추세츠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우스터가 보스톤에 이어 태극기를 게양한 것은 의미가 크다. 조시 패티 우스터 시장은 선언문을 낭독했고, 김재휘 총영사가 축사를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최지원 매니저는 “행사 후 회의에서 동료들로부터 다른 문화 행사도 한국의 날처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보스톤 총영사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해왔으며, 김재휘 총영사도 기회가 될 때마다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를 설명,홍보하며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 H 씨는 “미국에서 케이팝 음악에 맞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감동적이었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온 가족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한인 K 씨는 “신문에서 한국 음식이 판매된다고 읽었는데, 불고기 타코는 기대에 못 미쳤다. 한국 음식을 따로 판매하는 부스가 있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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