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미노인회, 사랑방모임 9월부터 월 2회로 |
여름인 7,8월 동안 피크닉과 정기모임 등 월 1회 모임 |
?????? 2025-09-11, 17:03:4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미노인회(회장 한순용)는 무더운 여름인 7월과 8월 동안 매월 두 차례 갖던 사랑방 모임을 월 1회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7월에는 즐거운 피크닉을, 8월에는 정기 모임을 가졌다. 7월 16일에는 모두가 기다리던 연례 야유회를 샐리스베리 비치(Salisbury Beach Pavilion)에서 개최해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 음식과 게임을 즐겼다. 8월 20일 정기 모임에서는 많은 회원들이 다시 모여 반가운 만남을 나눴다. 이날 모임은 매사추세츠 한인회와 한문수 민주평통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랍스터 파티’로, 예전 여름마다 찾던 캐비지 섬의 랍스터를 훨씬 저렴하게 풍성히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장영수 한인회장과 박혜원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의 랍스터 깨기를 도우며 식사를 보조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8월 21일에는 한인 시민협회의 초청으로 보스톤 항구 선셋 크루즈에도 참가했다. 한편 노인회는 여름 동안 한국전쟁 기념일(6월 25일)과 광복절(8월 15일)을 맞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6월 23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가 주최한 한국전 참전용사 ‘국기 달기’ 행사가 Woburn Cemetery에서 열렸다. 이어 7월 25일에는 두 가지 큰 행사가 있었다. 오후 3시에는 뉴햄프셔 주립 참전용사 묘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행사가, 오후 5시에는 로웰에서 보스톤 한인 시민협회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 ![]() ![]()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3일에는 보스톤 시청 앞에서 주보스톤총영사관 주관 국기 게양식이 열렸다. 성조기와 함께 게양된 태극기를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어 8월 16일에는 총영사관(뉴튼 소재)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이어졌다. 9월부터 월 2차례 사랑방 모임을 갖는 노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모임으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순용 회장은 “모든 한인 시니어들을 사랑방에 초대한다. 함께 모여 즐겁게 교제하며 건강하고 풍성한 노년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문의는 회장 및 이사장에게 하면 된다. 한미노인회 회장: 한순용(978-835-9168) 한미노인회 이사장: 민신자(781-439-8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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