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퇴임 트럼프 탄핵심판 합헌' 표결…본격심리 돌입 2021.02.09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상원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합헌으로 표결했다.미 상원은 이날 퇴임한 트럼프 전..
미국서 대면수업 재개 논쟁 가열…"새 행정부 정상화 지표 돼" 2021.02.09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학교의 대면수업 재개가 뜨거운 논쟁 거리로 떠올랐다.조 바이든 연방정부와 주(州) 정부는 수업 재개를 밀어붙이..
최저임금 $15 인상시 140만 일자리 증발 반면 90만 빈곤 탈출 2021.02.09
미국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 두 배 수준으로 인상하면 140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다만 빈곤에서 벗어나는 이도 90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
"위안부는 성노예" 주장 램지어 교수에 하버드대 안팎서 비판 2021.02.0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을 두고 하버드대 안팎에서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하버드대 교내 신문인 '크...
옐런 미 재무 "바이든표 구제안 통과시 내년 완전고용 가능" 2021.02.07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1조9천억 달러(약 2천1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뉴욕증시 주간전망> 부양책 진척 촉각…파월도 등판 2021.02.06
(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8~12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부양책 도입 진척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등락할 전망이다.제롬 파..
뉴욕타임스, 온라인 구독자 230만명 종이신문 매출 제쳐 2021.02.06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온라인 매출이 종이 신문 매출을 처음 넘어섰다. NYT는 5일(현지시간) 4분기 보고서를 ...
미 대법, 코로나 확산에도 종교 "실내 예배 허용" 2021.02.06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연방 대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실내 예배를 금지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
하원 부양안 예산 결의안 통과, 2주안에 부양책 통과시킨다 2021.02.05
하원이 4일 예산결의안을 통과시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양안을 공화당 협력 없이 통과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하원은 4일 아침 상원이 51-50으로 통과시킨 예..
상원 '1.9조 부양책 예산 결의안' 통과, 민주 단독처리 가능해졌다 2021.02.05
미국 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공화당의 지지 없이도..
바이든, TF 꾸려 이민정책 뒤집기…"트럼프 국경정책 잔인" 2021.02.02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임 정부의 '무관용' 이민 정책으로 남부 국경에서 격리된 부모와 자녀를 재결합시키는 데 초점을..
바이든 공화당 상원 면담 부양책 논의, 타협안은 글쎄 2021.02.01
바이든 대통령과 10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1일 오후 약 2시간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 지원안 또는 부양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으나 구체적인 타협안을 이끌어 내지는..
백악관, 중도 공화 상원의원 부양책 면담에 큰 의미 안둬 2021.02.01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경기부양안 축소를 요구하는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면담에서 규..
미 하원, '음모론' 동조 공화당 의원에 시끌…제명·사임 요구 2021.02.01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하원에서 공화당의 한 초선 의원을 놓고 연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조지아주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지난달 임기를 시작한..
"FBI, 의사당 난동 우발사건 아닌 사전기획에 무게" 2021.01.31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워싱턴DC 의사당 난입 사태는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사전에 기획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일부 확인했다고 워싱..
마러라고 주민들, 트럼프 전 대통령에 "거주 여부 법률 검토" 2021.01.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새 거주지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고 CNN 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플로리다주..
캐나다 공항입국 때 코로나 검사 의무화, 약 175만원 비용 추가 2021.01.30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모든 항공편 입국자를 대상으로 도착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쥐스탱 트뤼도..
'미 3대 도시 위상 흔들' 시카고, 떠난 흑인 유치 나선다 2021.01.30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인구 감소세로 미국 3대 도시 위상을 위협받고 있는 시카고시가 수년에 걸쳐 대규모로 빠져나간 흑인 인구를 되돌리겠다고 나섰다...
바이든, '오바마케어' 가입 2월부터 5월까지 확대 행정명령 2021.01.29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질적 난제로 꼽히는 의료보험 분야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뒤집기에..
전파 강한 변이확산에 전문가들 '마스크 두장 겹쳐써라' 권고 2021.01.29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두 장씩 겹쳐 쓰라는 전문가들의 권고가 나온다고 CNN방송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