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6일 LAFC입단 기자회견 모습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8월 16일 토요일 밤 7시 30분 팍스보로 소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인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6일 LAFC에 입단식을 가진 후 시카고 파이어와의 첫경기에서 후반 교체 멤버로 들어가 패널티 킥을 얻어내는 등 큰 활약을 벌였다.

그레이터 보스톤을 대표하는 축구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은 현재 동부 컨퍼런스 9위에 위치한 하위팀이며 LAFC는 서부 컨퍼런스 5위로 비교적 레볼루션에 비해 우위에 있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은 손흥민 데뷔무대를 위해 한인 커뮤니티에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할인된 티켓 구매를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LAFC는 14일 목요일 보스톤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토요일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 경기가 벌어지는 토요일 밤에는 기온이 70도로 쾌적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