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설 수 있어야 마주 설 수 있음을... 2019.06.17
각양각색의 인생을 마주하다 보면 잠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그렇다, 모래알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얼굴들이 그 하나 같은 것이 없는 것처럼 삶이나 인생..
한담객설閑談客說: 꽃비가 창문을 두드린다 2019.06.17
이바라기 노리코. 일본 여류시인이라 했다. 그녀는 윤동주를 흠모했고, 덕분에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했다. 윤동주의 시를 읽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이바라기 시인의..
행복을 기준으로 하는 선택 2019.06.17
인간이 동물과 다른 가장 큰 차이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 또는 사고는 눈 앞의 본질적 욕구를 초월한 다른 욕구에 대한 갈망이다. 동물적인 욕구인 생..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79 2019.06.17
신라의 왕들은 살아 있는 신神이었다. 최소한 화랑세기에 등장하는 왕들과 대영웅들은, 심지어 일부 후궁들도, 신격화 되어 신전에 모셔졌다. 불교가 국교로 받아드려진..
平 (평) 2019.06.17
평안(平安)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平安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 오르고의 영어잡설 65 ] 별이 빛나는 밤에 2019.06.17
빈센트 반 고흐만큼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화가도 흔치는 않다. 국내외 화가를 통틀어 생존화가든 작고한 화가든 상관없이 그에 관한 책이 가장 많이 출판되었고, 그에..
미국 명문 대학 입학 결과 분석 (Class of 2023) (4) 2019.06.10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MIT는 총 21,312명이 지원하여 1,410명이 합격하여 6.62%입학률을 보였..
이정은6 LPGA US오픈 우승 2019.06.10
대한민국의 이정은6 선수가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찰스턴(Charlestone) 컨트리클럽에서 6월 2일 폐막된 74회 여자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이 골프코스는 예..
친정 언니와 형부가 보스톤에 오시고... 2019.06.10
내 어머니 그리운 날이다. 20년 전 친정 엄마와 막내 언니 그리고 조카들이 여름방학 때 다녀갔었다. 그리고 엄마는 그다음 해(2000년도)에 미국 막내딸 집에..
한담객설閑談客說: 오래된 잡지 2019.06.10
한국신문에서 봤다. 패스트트랙. 이해하기 쉽지 않은 말이었다. 신속처리안건이라 하던데, 쇼트트랙은 들어봤다. 빙상경기 종목인데, 한국이 꽤 잘하는 종목이었다. 맥..
기억속에서 2019.06.10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날을 보게 되면 나는 시카고의 겨울을 생각한다. 미국생활의 첫 걸음을 시카고에서 2년간 보냈기에 항상 가슴 한구석에 따뜻한 부분이 있다. 출..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78 2019.06.10
하종은 아버지 세종을 닮아 검소하였고 색사 또한 삼가했다. 윗사람을 공경하였고 아랫사람을 사랑하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복종하지 않던 낭도들도 시간이 흐름에 따..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2019.06.10
이제 몇주 있으면 Father's Day가 다가온다. Mother's Day와 다른점이 있다면, 그리 요란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
[ 오르고의 영어잡설 64 ] 나는 부르주와다 2019.06.10
한국 땅에서 정치만큼 핫한 주제도 없다. 잘못 건드리면 관계가 틀어지기가 일쑤이고 심하면 돌팔매를 맞을 수도 있다. 종북이니 좌빨이니 수구꼴통이니 하는 용어들이..
미국 명문 대학 입학 결과 분석 (Class of 2023) (3) 2019.06.03
(콜롬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최근 몇년간 하버드 다음으로 입학이 까다로운 아이비리그 대학중 하나이다. 단지 뉴욕에 위치한 이유 말고도..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77 2019.06.03
신라의 제25대 진지왕이 황음무도하다는 이유로 폐위되었지만, 그의 왕비 지도는 여전히 왕실에서 태후의 위를 지키며 태상태후인 사도(진흥왕의 정비, 대원신통의 주)..
강경신 어른의 힘찬 걸음을 따라 가슴 벅찬 퍼레이드를... 2019.06.03
지난 5월 27(월) Andover, MA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Memorial Day' 퍼레이드가 있었다. 아흔을 훌쩍 넘기신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
한담객설閑談客說: 노락 老樂 2019.06.03
몇주전 졸문에서 노老자字를 다시 들먹였다. 우리교회 장로님이 한말씀 하셨다. 졸문을 읽으신 후였다. ‘노老자는 여엉 좋아하지 않는다.’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해 허..
은퇴투자 유의점 2019.06.03
주식시장이란 일반적으로 미국 500대 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말한다.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주식시장이 무려 4배로 불어났다. 10만 불 투자가 4..
[이민국 소식] 2019년도 H-1B 접수 프로세싱 마감 2019.06.03
이민국은 오늘 5월 17일부로 올해 H-1B 전문직 취업 비자 추첨에서 통과된 케이스의 접수 프로세싱을 마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H-1B 추첨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