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 확산하면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
TSMC 작년 12월 매출 12조3천억원…전년 대비 58% 급증 2025.01.11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TSMC는 지난해 12월 매출이 2천781억..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2025.01.11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에 따르면, LA..
법원, 트럼프 '입막음돈 사건' 유죄 판결…실제 처벌은 안해 2025.01.11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법원이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게 10일(현지시..
트럼프 환심사기 어디까지…메타·아마존 '다양성 정책'도 폐기 2025.01.11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인 메타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이 다양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폐기했다.곧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
LA 산불에 멜 깁슨 집도 잿더미…샤론 스톤은 이재민에 옷 기부 2025.01.11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모든 게 불타고 있었다"…'생지옥' 연상 불길에 LA 주민들 경악 2025.01.08
"지옥 같았다. 주변의 모든 집이 불타고 있었다"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돌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시내까지 덮..
미국, 실업자 구직기간 증가…실업지표 좋지만 이면은 취약 2025.01.06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에서 직장을 잃은 후 새 직장을 찾지 못하는 실업자가 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W..
머스크의 스타링크 인터넷, 美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확대 2025.01.05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미..
美 공화, 트럼프 공약 국경·감세 단일 법안으로 처리 가닥 2025.01.05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세금 감면과 불법 입국 차단을 하나의 법안으로 묶어 일시에 처리하는..
트럼프, 백악관 副비서실장에 '북미정상회담 관여' 해리슨 기용 2025.01.04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기 집권 당시 북미정상회담에 실무적으로 관여했던 또 한 명의..
뉴욕시 혼잡통행료 5일 시행…도심 진입시 1만3천원 부과 2025.01.04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시 맨해튼 도심부로 진입하는 승용차에 혼잡통행료 최고 9달러(약 1만3천원)가 부과된다.뉴욕 메트..
한인 첫 美상원 진출 앤디김, 취임 선서…"상상 못했던 영광" 2025.01.03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송상호 특파원 = 한국계로는 처음 미국 연방 상원에 진출한 된 앤디 김(42·민주·뉴저지) 의원이 제119대..
"하루 한잔 미만도 발암"…美보건당국, 술에 경고문 붙이라 권고 2025.01.03
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달러-원, 기대 웃돈 美 제조업 지표에 상승…1,470원 육박 2025.01.03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웃돈 영향에 1,470원 턱밑까지 상승했다.4일(한국시..
'尹체포' 막아선 관저 경내 군대…정부 초 '김용현 설계' 논란 2025.01.03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3일 한남동 관저에 진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가로막은 것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5경비단 병..
라스베이거스 트럼프호텔서 테슬라 트럭 '폭발'…테러 의혹 조사 2025.01.01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새해 첫날인 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불에 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
뉴올리언즈서 트럭돌진 10명 사망·35명 부상…軍출신 범인, IS깃발 소지 2025.01.01
새해 첫날 새벽 미국 중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오전..
미국 경제 독주…올해 성장률 'G7 1위' 전망 2024.12.30
연초 일각의 침체 우려와 달리 올해 미국 경제는 주요국 가운데 두드러진 성장률을 기록했고 증시 랠리도 월가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현지시간..
'퇴임 후가 더 빛난 미국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100세로 별세 2024.12.29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 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