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2025년 연례야유회 및 장학금 수여식/정기 총회
??????  2025-06-26, 17:11:26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최진민)는 연례 야유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보스톤 서쪽에 위치한 뉴튼 어번데일 파크(Auburndale Cove, Newton)에서 지난 6월 14일 토요일 가졌다. 

정기 총회를 겸한 이날 야유회에는 1950년대 학번부터 2010 년 이후 학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과 가족 및 장학생과 관계자 등, 70 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가제창으로 시작된 정기 총회에서는 참석 동문 및 내빈 소개, 동창회 업무 보고, 감사보고, 장학 기금 현황 및 심사 결과 발표와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업무 보고 시간에는 특히 6월12일 이사회에서 검열/승인된 원덕수 동문의 차기 회장 인준과 개정 회칙의 인준을 만장 일치로 승인하였다. 

장학 기금으로는 고 이재신 동문님 등의 10만불에 올해 유규호 장학 기금(임재수교수/유규호 동문) 5만불이 추가되어 현재 15만불이 확보되었으며, 장학위원회의 활발한 모금 활동으로 올해에도 후원금 $24,000을 확보했다. 

올해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명(서에린-Lexingto고교, 최중은-Winchester고교), 대학생 2명(리딩 루-Northeastern, 전예은-하버드), 대학원생 5명(박찬우-MIT 컴퓨터공학 박사과정, 최영지-NEC 박사과정, 심윤재-Yale 철학과, 노현진-NEC 박사과정 입학예정, 문현진-MIT 박사과정)이다. 수상자들은 장학금 수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번 수상이 자랑스럽고, 꿈과 목표를 향해 어려움을 해쳐 나가도록 마음을 다잡는 힘이 되었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점심 식사 시간에는 오락가락하는 비의 날씨속에 동문들은 오래간만에 반가운 만남의 담소를 나누며, 야외 한식뷔페를 즐겼다. 


점심식사후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그동안 동창회를 위해 수고한 이규진 감사, 백문성 편집 간사, 정해원 관악회장에 대한 공로/감사장 증정 및 처음 나온 동문 및 특별 동문들에 대한 상품권 전달이 있었다. 끝으로 현 회장과 신임 회장 간의 인수 인계 및 신임 회장의 인사 가 있었다. 서울대 동창회는 올 가을 가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동창회 문의: 21-22 대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최진민 <[email protected]
취재: 백문성(문리대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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