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쿠글러 前이사 사임배경은 금융거래 규정위반 의혹 탓 2025.11.15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대표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인사로 꼽혀온..
엡스타인 공세받자…트럼프, 빌 클린턴 등 야당인사 수사 지시 2025.11.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선임 경제고문이던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등 민주당 측 고위 인사들과 미성년자 성범..
"애플, 팀 쿡 내년 하차 가능성 대비해 CEO 승계계획 본격화" 2025.11.15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이르면 내년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대비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밝힌 셧다운 협상 내막…슈머는 알고 있었다 2025.11.13
정부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의 전환점은 민주당 중도성향의 의원들이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그동안 협상의 내막을 보도하면서 이들이 셧다운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존 튠..
WSJ "케네디 보건장관도 자주 먹는 김치"…발효음식 돌풍 조명 2025.11.12
김치(Kimchi)와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발효 견과류까지.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의 김치를 포함한 발효식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1..
느닷없이 '50년 만기 모기지' 꺼내든 트럼프…참모들도 화들짝 2025.1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들과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50년 만기의 초장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정책을 불쑥 꺼내 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 정책은..
아무것도 얻지못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셧다운 종료합의 2025.11.10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의 여야 대치 속에 4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 사태가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의 '이..
항소법원, '저소득층 식대 전액 지급' 결정 유지…트럼프 패소 2025.11.10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 장기화로 저소득층 식비 지원금을 일부만 집행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에 또다시 제동을 걸었다.9..
유매스 앰허스트 학생들 거주하는 대형 신축 아파트 3일째 불타 2025.11.09
매사추세츠 앰허스트(Amherst) 타운에 위치한 대형 아파트 올림피아 플레이스가 7일 금요일부터 발생한 화재로 전소됐다. 대부분 유매스 앰허스트 학생들(UMas..
AI 거품론에…나스닥, '해방의 날' 이후 7개월 만에 최악 한주 2025.11.09
인공지능(AI) 업종 주식 고평가 우려에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가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혐오발언 일삼는 27세 극우 인플루언서 부상에 美보수진영 내분 2025.11.08
혐오 발언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퇴출당했다가 활동을 재개한 미국의 반유대 백인우월주의자 닉 푸엔테스(27)를 두고 미국 보수 진영이 내분을 거듭하고 있다.푸엔테스는..
대법, 저소득층 식비 전액보조프로그램(SNAP) 지급 판결 일단 제동 2025.11.08
미국 연방대법원이 연방정부 기능 일부가 멈춘 '셧다운'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저소득층 식비 보조금(SNAP)을 전액 지급하도록 명령한 하..
민주당, 오바마케어 보조금 ‘1년 연장’ 역제안…공화당 정부부터 열라며 거부 2025.11.07
연방정부 셧다운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이 기존의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영구 연장 요구에서 한발 물러나 1년 연장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공화당은..
뉴욕증시, 투심 녹인 셧다운 타협안…혼조 마감 2025.11.07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인공지능(AI) 거품론'이 여전히 불안 요소로 작용한 ..
그래미, K팝 대거 지명에 美언론 "드디어 인정…놀랍지 않아" 2025.11.07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7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로 K팝(이하 케이팝) 장르가 대거 지명..
"곧 추수감사절인데"…'美셧다운 여파' 항공편 감축에 혼란 2025.11.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에 대응해 항공편 운항 감축에 들어가면서 곳곳에서 우려와 혼란이 잇따르고 있다..
미기업, 올해 10월까지 100만 명 넘는 직원 감축… 전년 대비 65% 증가 2025.11.06
미국 기업들이 올해 들어 10월까지1백만건 이상의 감원을 발표했으며 10월 한달 들어서만 15만건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월 6일 민간 컨..
WSJ, 셧다운 종료 합의 가능성 보인다 2025.11.05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사상 최장 기록인 36일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공화‧민주 양당 상원의원들이 초당적 합의 가능성에 신중한 낙관론을 내놨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진보공약' 맘다니 지지층은 연소득 5만 달러 이하·유색인종 2025.11.05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34)의 미국 뉴욕시장 당선은 저소득층과 유색인종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 덕분인 것으로 확인됐다.5일(현..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주 선거 민주 싹쓸이…트럼프에 견제구 2025.11.05
(뉴욕·워싱턴=연합뉴스) 이지헌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해 국정운영에 대한 민심의 평가를 가늠할 풍향계로 주목받은 4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