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객설閑談客說: 오래된 잡지 2019.06.10
한국신문에서 봤다. 패스트트랙. 이해하기 쉽지 않은 말이었다. 신속처리안건이라 하던데, 쇼트트랙은 들어봤다. 빙상경기 종목인데, 한국이 꽤 잘하는 종목이었다. 맥..
기억속에서 2019.06.10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날을 보게 되면 나는 시카고의 겨울을 생각한다. 미국생활의 첫 걸음을 시카고에서 2년간 보냈기에 항상 가슴 한구석에 따뜻한 부분이 있다. 출..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78 2019.06.10
하종은 아버지 세종을 닮아 검소하였고 색사 또한 삼가했다. 윗사람을 공경하였고 아랫사람을 사랑하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복종하지 않던 낭도들도 시간이 흐름에 따..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2019.06.10
이제 몇주 있으면 Father's Day가 다가온다. Mother's Day와 다른점이 있다면, 그리 요란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
[ 오르고의 영어잡설 64 ] 나는 부르주와다 2019.06.10
한국 땅에서 정치만큼 핫한 주제도 없다. 잘못 건드리면 관계가 틀어지기가 일쑤이고 심하면 돌팔매를 맞을 수도 있다. 종북이니 좌빨이니 수구꼴통이니 하는 용어들이..
미국 명문 대학 입학 결과 분석 (Class of 2023) (3) 2019.06.03
(콜롬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최근 몇년간 하버드 다음으로 입학이 까다로운 아이비리그 대학중 하나이다. 단지 뉴욕에 위치한 이유 말고도..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77 2019.06.03
신라의 제25대 진지왕이 황음무도하다는 이유로 폐위되었지만, 그의 왕비 지도는 여전히 왕실에서 태후의 위를 지키며 태상태후인 사도(진흥왕의 정비, 대원신통의 주)..
강경신 어른의 힘찬 걸음을 따라 가슴 벅찬 퍼레이드를... 2019.06.03
지난 5월 27(월) Andover, MA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Memorial Day' 퍼레이드가 있었다. 아흔을 훌쩍 넘기신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
한담객설閑談客說: 노락 老樂 2019.06.03
몇주전 졸문에서 노老자字를 다시 들먹였다. 우리교회 장로님이 한말씀 하셨다. 졸문을 읽으신 후였다. ‘노老자는 여엉 좋아하지 않는다.’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해 허..
은퇴투자 유의점 2019.06.03
주식시장이란 일반적으로 미국 500대 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말한다.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주식시장이 무려 4배로 불어났다. 10만 불 투자가 4..
[이민국 소식] 2019년도 H-1B 접수 프로세싱 마감 2019.06.03
이민국은 오늘 5월 17일부로 올해 H-1B 전문직 취업 비자 추첨에서 통과된 케이스의 접수 프로세싱을 마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H-1B 추첨을 통과..
交 (교) 2019.06.03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and I will receive you,”)..
[ 오르고의 영어잡설 63 ] 옥수수의 귀? 2019.06.03
외국어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동음이의어이다. 특히 우리말은 한자를 도입하면서 성조를 제거했기 때문에 동음이의어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예를..
미국 명문 대학 입학 결과 분석 (Class of 2023) (2) 2019.05.27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유펜이 예상한 신입생수는 2,400명 정도이다. 올해 지원한 학생들은 총 44,960명으로..
[ 오르고의 영어잡설 62 ] 오해가 낳은 멋진 단어들 2019.05.27
오해는 풀어야 하는 것이지만 그 자체로 쓸 만할 때도 있다. 오해로 인해 새로운 지식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정설로 자리를 잡아 또 다른 지식을 낳는다. 대표적인 경..
상록회 어른들 '경로잔치'에 다녀와서... 2019.05.27
지난 5월 18일(토) Andover, MA 소재 북부보스톤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최진용)에서 제4회 상록회(회장:이기환) 경로잔치가 열렸다. 상록회 어르신들..
한담객설閑談客說: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2019.05.27
오래전 이다. 한국 기업 높은 분을 만나 저녁을 먹고 있었다. 그가 한숨쉬며 걱정했다. ‘경기가 말이 아니다. 바닥을 헤매고 있다.’ 내가 되물었다. ‘떨어져 바..
2019년 머니쇼 2019.05.27
“투자고수 비법 多모았다…당신도 부자가 되겠군요”“글로벌 경제, 금융 전망, 투자전략, 국내외 최고 전문가”“해외주식 투자 비법도 공개”“투자고수 족집게 강의”“..
잘못된 질문 2019.05.27
몇일전 지역 저녁뉴스를 보고 한참을 생각하게 되었다. 뉴스의 내용이 “지금이 주택매매의 시기인가? 왜 모든 부동산 전문가들은 언제 물어봐도 지금이라고 대답하는가?..
세상의 끝을 가다 2019.05.27
Cape Horn (55 58' 47" S)은 세상 끝에 놓여있는 바다위로 1394feet 올라온 작은 섬이고 칠레영토이다. "Below 40 degr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