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객설閑談客說: 가려듣는 칭찬 2019.11.11
우리집 강아지 송이이야기 이다. 이따금 몇개 간식 부스러기를 칭찬으로 준다. 그런데 아내는 먹이를 반드시 마루바닥에 던져 준다. 나야, 차마 던져 줄수 없어, 먹..
나는 왜 백만장자(millionaire)가 아닌가? 2019.11.11
올해 중반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미국의 백만장자는 67만 5,000명 증가로 1,860만 명이 백만장자이다. 우리의 고국인 한국에서도 백만장자는 74만 명이..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93 2019.11.11
[아버지는 이화랑인데 곧 위화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숙명공주인데 곧 지소태후의 딸이다. 이화공이 모랑공의 처의 동생으로 함께 지소태후를 섬겨 사랑을 받았다. 모..
당뇨관리의 중요성 2019.11.06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되지않거나 분비된 인슐인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량이 많아지는 다뇨(polyuria)가 발생하고 그..
[ 오르고의 횡설수설 3 ] 접시꽃 [1] 2019.11.04
어둠 속에서 앞을 막아서는 키가 큰 꽃들. 내가 집을 잘못 찾았나? 고개를 들어보니 틀림없는 우리 집이다. 아니 이 꽃들은 뭐지? 설마 작년에 심은 씨앗에서 올해..
대략난감(大略難堪) 2019.11.04
당황하다 못해 황당한 때를 일컫는 것일 게다. 바로 어제 아침 그런 일을 겪었다. 한국 방문 중에 인천 송도에 사시는 시댁에 머물까 싶었는데, 시부모님께서 중국..
한담객설閑談客說: 우덕송牛德頌 2019.11.04
우덕송牛德頌. 춘원 이광수 수필 제목이다. 소를 칭송했는데, ‘소는 짐승중에 군자’라 했다. 한편, 지나가는 소가 웃는다는 말이 있다. 한국 속담인데, 터무니 없..
인공지능보다 인간을 2019.11.04
몇년전에 “Her”라는 영화가 아케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미래의 남자 주인공이 사랑에 상처를 받고 헤매고 있을때, 인공지능의 컴퓨터 시스템에게 사랑을..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93 2019.11.04
보리는 신해년(591년)에 화랑의 수장인 풍월주가 되었다. 그리고 3년간 위位에 있다가 당시 부제로 있던 김용춘에게 물려주었다. 그런데 13세 풍월주 용춘공조에는..
[ 오르고의 횡설수설 2 ] 너무 늦은 귀향 2019.10.28
“아버지, 아들이랑 고향에 오니까 좋으시죠?” 아직 봄은 오지 않고, 양지바른 언덕에 고사리만 머리를 빼꼼히 내밀고 있다. 모든 것이 그대로이다. 태어난 집, 진..
이슬 같은 그녀 2019.10.28
"나는 그림이랑 결혼했는걸!""언니, 정말 제대로 된 연애는 해보긴 해본 거야?"이렇게 열정적인 두 여자의 대화는 시작된다. 어떤 일에 있어 거침이 없는 ..
한담객설閑談客說: 다람쥐와 도토리 2019.10.28
지난달 말 즈음이었다. 도토리가 떨어졌다. 한밤중에 떨어지는 소리는 제법 컸다. 자다가도 깜짝 놀란적도 있다. 지붕위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처음 이집으로 이사오면..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 2019.10.28
미국에 헤지펀드(Hedge Fund)라는 투자종목이 있다. 소위 부자들만이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다.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최저금액이 보통 500만 불이다. 일반적..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9 2019.10.28
591년, 12세 풍월주로 취임을 하고나서 어린 부인 만룡과 ‘남도의 예’ 를 마친 보리는 그녀와 합환을 했다. 그녀의 ‘도道’ 행위를 기이하게 여기자, 만룡은..
“아시안, 백인 학생보다 SAT 140 더 받아야 ” 2019.10.25
아시안 어메리칸 학생들과 아시안 유학생들은 교육 측면에서 늘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에 때로는 “모델 마이너리티(Model Minority)”라 홍보된다. 2013년..
千(천) 2019.10.21
"사랑하는 자들아 주(主)께는 하루가 천(千)년 같고 千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But do not forget this one thing, d...
두 번째 맞는 '한국의 날' 행사에 다녀와서... 2019.10.21
보스톤 시내의 Great Hall, Massachusetts State House에서 올해 두 번째 맞는 '한국의 날(Korea Day) 2019' 행사가 1..
한담객설閑談客說: 다시 읽는 채근담 2019.10.21
샘터라는 잡지가 있다. 오래전 널리 읽히던 얇은 월간지이다. 아직도 발간된다. 몇년전 잡지에 졸문을 보낸적이 있다. 글 제목이다. 다시 읽는 채근담. 일부분만 소..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 2019.10.21
주식시장이 침체기(Recession) 상황이 된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암울한 소식과는 반대로 미국에 은퇴 투자(401k)로 백만장자가..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9 2019.10.21
화랑세기花郞世紀, 12세 풍월주風月主 보리공菩利公(10) – 보리공은 591년에 풍월주에 취임하였다. 화랑세기에는 보리의 취임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