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세 갈래길 2022.03.21
"언제나 한 번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왔는데도 어느 순간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네...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바라며... 2022.03.14
이른 아침 출구조사 발표부터 제20대 대선 당선자가 정해질 때까지 한국의 연합뉴스를 시청하였다. 타국에 사는 투표권도 없는 사람이지만, 내 조국의 대사가 아니던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2022.03.07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Si vis pacem, para bellum)”는 4세기 로마의 병법가 푸블리우스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가 남긴 말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人間이 산다 2022.02.28
늘 버겁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는 일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일이 뭘까.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은 또 무엇일까. 문득, 나의 주변을 돌아보면 중앙에 서 있..
변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조금씩 변화하라 2022.02.21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기를 바란다면 모든 것을 조금씩 변화시켜야 한다."삶이란 게 그렇지 않던가. 부부나 가족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로 바라..
뜨개질 명상 2022.02.14
버릇이 되었다. 집에서 TV를 시청할 때나 병원에 건강 진료를 받으러 갈 때 그리고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잊지 않고 챙기는 물건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뜨..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2022.02.03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10)남편을 떠나보낸 지 10개월을 보내고 있습니..
'나의 좌우명!' 2022.01.31
글을 읽다가 책 속의 저자가 '나의 좌우명'에 대해 묻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나의 좌우명'이 있나? 아니면, 있었나? 특별히 좌우명이라고 이름..
당신은 자석이다 2022.01.24
당신은 자석이다. 작가 쑤쑤의 글을 읽다가 내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었다. 참으로 나 역시도 그렇다고 생각했다. 특별히 가까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떤 자리에서 우..
자기답게 살기 2022.01.17
우리는 모두 내 이름 말고도 남에게서 불리는 이름이 있다.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누구 남편, 누구 아내, 누구의 부모,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사위 등 내가..
홀로서기 2022.01.10
시작했다, '홀로서기'를 2022 임인년(壬寅年) 새해 새 아침 산행을 하며 한 발짝 한 발짝을 옮기면서 소원하며 기도했다. 이제는 시작이라고 말이다. 지난해..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2021.12.22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인간도 마찬가지다.시간이 지나면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
무릎 꿇은 나무 2021.12.20
문득 '소리와 공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소리라는 것이 귀에 울리는 울림이라면 어쩌면 공명은 마음에서 울리는 울림이리라. 번잡한 도시에서 바삐 움직이는 발걸..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오늘이... 2021.12.13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오늘이 또 감사한 날임을 깨닫는다. 지난 12/4 토요일 오후 6시 뉴욕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 소재 '뉴욕 만나교회'..
四가지 없는 사람 2021.12.06
仁義禮智(인의예지)는 유학에서,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의 성품(덕목)이라고 일컬었다. 곧 어질고, 의롭고, 바르고, 지혜로움을 말한다. 인(仁)은 사..
연천, 허브빌리지를 방문하며... 2021.11.29
경기 북부 연천에 소재한 '허브 빌리지(Herb Villge)'는 내가 살던 동네에서 30분을 운전하고 가면 만날 수 있는 내 어릴 적 고향이기도 하다. 고향..
샌디 한, 그녀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2021.11.22
만남, 만남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또한 자주 얼굴을 마주하지 않더라도 그 한 사람에 대한 기억과 추억은 가슴에 남는다. 몇 년 전 한 모임에서 샌디 한(한성경)..
똑같은 나이는 있어도 똑같은 인생은 없다!! 2021.11.15
사십년지기 어릴 적 친구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 눈빛만 보아도 무슨 생각을 갖고 있고, 어떤 말을 하려는지 짐작하고도 남을 만큼 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포루투갈 '리스본' 여행을 다녀와서... 2021.11.08
여행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며 오늘을 성실히 맞이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한다. 바쁜 일상에서의 삶은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옆과 뒤를 돌아볼..
유기준 총영사님을 응원하며... 2021.11.01
오색단풍이 뉴잉글랜드 산천을 울긋불긋하게 물들이더니 어젯밤부터 이른 아침까지 밤새 비가 내린다. 곧 11월이 되니 날씨가 추워질 모양이다. 지난 8월 15일 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