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경쟁 은행들 지점 축소 속 매사추세츠 공격적 확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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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새벽 기자 작성일본문
매사추세츠에서 주요 은행들이 잇따라 지점을 줄이는 가운데, JP 모건체이스는 오히려 지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JP모건 체이스는 최근 몇 달 사이 신규 지점 개설을 이어가며 보스톤을 포함한 주 전역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연방통화감독청(OCC) 제출 자료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 지점을 새로 열었고, 추가로 1개 지점 개설을 신청했다. 회사 측은 매사추세츠 내 예금 규모와 고객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으며, 2027년까지 주 내 50개 신규 지점을 열겠다는 계획도 제시한 상태다.
최근 문을 연 지점은 하이애니스(790 Lyannough Rd.), 메드포드(55 High St.), 보스톤 시포트(87 Seaport Blvd.), 서드베리(527 Boston Post Rd.), 렉싱턴(1833 Massachusetts Ave.) 등으로 주 전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와 함께 보스톤 케임브리지 스트리트와 앤더슨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 지점 개설을 신청했으며, 사우스보로와 펨브로크 지역 신규 지점 2곳은 이미 승인을 받았다.
또 JP모건 체이스는 보스톤의 신축 초고층 빌딩인 사우스스테이션타워(South Station Tower) 상단에 자사 로고를 설치를 추진 중이다. 현재 JP모건 체이스의 매사추세츠 내 예금 규모는 약 39억 달러로, 지역 예금 순위 14위에 올라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다른 대형 은행들은 지점 축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 TD 뱅크는 10월과 11월에만 6개 지점을 닫았고, 올해 들어 총 12개 지점을 폐쇄했다. BOA, 시티즌스뱅크, 샌탠더 뱅크 역시 같은 기간 매사추세츠 내 일부 지점을 정리했다.
디지털 금융 확산과 비용 절감 압박으로 전통 은행 지점의 역할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JP모건 체이스는 오히려 대면 영업과 지역 밀착 전략에 베팅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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