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재미 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NAKS-NE) 글짓기 대회 수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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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 작성일 26-05-28 13:01본문
[고학년 전체대상]
까마득한 미래에 빛을 비춘 사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한국 위인)
나연재 (9학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1905년, 조선은 일제강점기에 접했다. 모두가 울부짖어도 폭력은 계속 되었고 사람들의 목소리와 아우성들은 희망과 함께 사라졌다. 그러던 때, 어두운 현실을 맞보고도 굴하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이 나타나 작디 작은 희망의 씨앗을 조선인들의 마음에 심었다.
유관순 열사는 어린 나이의 독립운동가다. 그녀는 많은 독립운동의 참여했고, 그곳들을 가는 동시에 한국의 미래가 있게 해준 사람이다. 나는 유관순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30대 인줄 알았다. 내가 그녀의 나이를 알았을 땐 경악을 금치 못했다–그녀는 나와 나이가 비슷한 16살이었기 때문이다. 그 어린 나이에 위험을 감수하고도 희망을 흩뿌린 것을 생각하면 항상 놀랍다. 독립운동에 나간다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없었다. 그 중에서 유관순 열사는 여자로서, 또는 청소년으로서 제일 빛을 발했다는 말이 걸맞는 독립운동가인 것 같다.
나는 20세기에 살고 있는 여자이다. 나는 수업시간 도중에 손을 들어올리는 것 조차 어려워 부끄럽다. 이럴 때 나는 문득 유관순 열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느낀다. 총과 죽음의 소리가 울려퍼지는 환경에서 평화를 소리치는 것, 또 자신을 희생해 다른 이들을 불행에서 부터 구원해준 유관순 열사에게 존경심과 감사함이 공존한다. ‘조선’이 아닌 ‘한국’이란 이름을 멀리 알려 역사의 흐름을 시작하게 도와준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들 이들이 있기에 나는 한국인임을 당당하게 칭할 수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독립을 외쳤던 아이, 유관순 열사는 불행이 나라를 침법했을 때 한국을 일으키게 도와준 많은 이들의 감사함의 대상이다. 다른 아이들이 자신처럼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 유관순의 바람은 1945년, 그녀의 목소리가 조용해질 때 쯤, 이루어졌다.
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 중 용기를 낸 어린 희망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작은 라이터로 장작을 태우기 시작하는 것 처럼, 독립을 위한 외침을, 희망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준, 까마득한 한국의 미래에 빛을 비춘 사람–유관순 열사이다.
[저학년 전체대상]
내가 꿈꾸는 여행
이유진 (5학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니가 꿈꾸는 여행은 뭐야?
선생님들이 항상 하시는 질문이죠. 저는 솔직히 딱하나를 고르는 것을 잘 못해요. 하지만 많고많은 나라들중 딱 하나만 고른다면 저는 스페인을 고르겠어요. 스페인, 꿈의 나라.
이제부터 스페인이 왜 꿈의 나리인지 알려드릴 께요.
스페인, 또는 에스파냐는 축구의 나라라고 유명해요. 왜냐하면 스페인에는 전세계의 최고 축구 팀들이 있거든요. 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틀이 여기서 뛰어요. 저는 언젠간 스페인에 놀러가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팀,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관람하고싶어요. 월드 클레스 선수들이 공을 찰떼마다 마치 공이 빛의 힘을 빌려서 공이 빛의 속도로 날라가요. 독수리 처럼 공이 골대에 꽃아 들어갈대 마다 우렁찬 관중들의 환오성이 들려요. 스페인 축구는 전 세계가 인정할 실력이죠. 그리고, 저는 스페인에서 만든 음식, 츄러스를 먹고 싶어요.
츄러스를 한입 베어 물었을떼 안에있는 초콜릿 시럽이 주르륵 입안으로 스며들어 와서 사르르 녹아요. 거기에 겉에 있는 보실보실 하고 촉촉한 빵에 설탕을 뿌리면 완전 안성맞춤이에요. 완전 꿀맛이에요. 마지막으로, 저는 스페인의 언어를 배우고 싶어요.
스페인어는 영어 다음으로 인기있는 언어에요. 스페인어도 유럽을 돌아 다닐떼 아주 효율적인 언어에요. 스페인어를 배우면 여행다니기도 편할거에요.
저는 스페인이 말 그대로 최고의 나라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부모님이 아직 돈이 없어서 못간다고 하시지만 나중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여행갈꺼에요. 꼭이요.
[킨더학년 대상]
놀이터
김태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놀이터는 재밌어요. 왜냐하면 뛰는거뚀해요. 그리고 뛰때 몸이 숙숙 크는 거 같아요.
그리고 미끄럼틀 탈때 노피 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놀이터애 비누방울 하는 거도 재밌어요.
왜냐하면 바람 불때 빨이 나라가요. 그래서 나도 빠이 자바야해요.
[1학년 대상]
내 생일
이아인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재 생일은 1월19일에 있음니다. 저번에 제 셍일이었을대 마틴루터킹 대이에 있어습니다.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습나다. 아침 밥을 먹은 다음에 큰 초콜릿 케이크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근대 너무 달아서 다는 못 먹었다. 다음 날에 오락을 했다.
다음 날에 집에 가야됬다. 차 안에서 내가 이렀게 말했다, 호텔에서 조금만 길게 있어스면 좋켓다. 집에 가는 길에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최고에 생일이라고 생각했다.
[2학년 대상]
받고 싶은 선물
양지우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예쁘고 귀엽고 멋진 선물은 꼭 받고싶어요. 인형은 보면 너무너무 사고싶게 만들어요.
귀엽기 때문이에요. 생일에 받고 싶은것은 많아요. 그냥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면 좋겠어요.
생일 선물로 인형을 받고 싶은데 인형이 너무 많아서 엄마가 안 된다고 해요. 그런데 아직도 인형은 같고 싶어요. 엄청 어렸을때 가지고 있던 토끼 인형이 있는대 막 다섯번을 일어버렸어요. 그런데 이게 마지막 토끼래요! 그래서 토끼가 엄청 소중해요.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일 좋아하는 선물은 인형 이에요.
3D 프린터도 같고 싶어요. 같고 싶은게 그냥 너무 많아요. 근데 너무 많이 있으면 집이 꽉 찰거예요. 그래서 같고 싶어도 참을 거예요. 그런데 아직도 같고 싶은게 많아요.
크리스마스때 좋아하는 선물을 받으면 신나서 엄마한테 말해요. “엄마 엄마 이리와서 봐바!” 크리스마스 일때 선물을 제일 많이 받아요. 어쩔때는 선물을 열개나 받았을 걸요?
그래서 행복 했는데 이제 선물을 열한개나 받고 싶어요. 빨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3 학년 공동 대상]
우리 가족
김리안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오빠! 진짜…” “뭐!” “얘들아 밥 먹어~” “밥 먹어!” 아니 누구 가족이길래 이렇게 시끌어울까요? 이것은 우리 가족이죠!
우리 가족에는 우리 오빠, 엄마, 그리고 아빠가 있어요. 아! 그리고 저도 있죠! 우리 오빠는 게임을 좋아해요. 학교 다 끝나고 집에 가면 “타그닥 타그닥 틱” “안돼!!” 그런 소리 만 나요. 오빠는 모든요일에 뭘 해야 돼요. RSM이라는 수학 학원도 가고, 검도도 하고, 테니스도 해요. 우리 엄마는 요리를 잘해요. 거기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김치 볶음 밥, 로제 파스타, 미역국, 그리고 수육을 좋아해요. 그리고 우리 엄마는 그림을 잘그려요.
엄마의 그림은 정말 진짜 같아요. 마지막으로 엄마는 카페에 일해요. 두쫀쿠도 만들고, 마들렌도 만들고 많은 것을 해요.
우리 아빠는 치과 의사이에요. 그래서 이가 썩었거나 아프면 치과로 공짜로 갈수있어요!
그리고 우리 아빠는 웃겨요. 맨날 안아주고 도와주고 그래요. 마지막, 나. 나는 그림을 좋아해요. 엄마 처럼 잘 그리진 못해도 좋아요. 그리고 전 웃겨요. 아빠 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웃겨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을 좋아해요. 오빠 보단 못하지만 언젠가 이길 꺼에요! 그래서 저는 제 가족이 좋아요. 바뀜 없이 지금 제 가족이 좋아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면 좋겠어요.
[3 학년 공동 대상]
행복한 우리가족
박사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우리 가족은 4명이야. 나는 4명이 딱 좋은 것 같아. 매일매일 내가족은 바빠. 내가 우리 가족을 너에게 소개해줄께.
내 가족 안에 4명이 있다고 했지? 그 4명이 바로 나, 내동생(이준이), 엄마 그리고 아빠.
우리 아빠 부터 소개할께. 우리 아빠는 컴퓨터에 있는 것들을 공부하는 과학자이야. 아빠의 회사가 커네티컷에 있어서, 화요일에 내려가고, 다른 날들은 집에서 일해. 내가 버스에서 내려 돌아올때, 집에 돌아오면 탁탁탁, 키보드 소리가나. 인제 엄마 소게. 엄마는 식물에 들어있는 셀을 공부하는 과학자이야. 내가 한번 엄마 회사에 가서 엄마가 키우는 셀을 봤는데 빨갛고 징그러웠어. “엄마, 이게 뭐야?”라고 내가 물어뽰는데 엄마가 이렇게 말했어, “이거는 엄마가 키우는 셀이야.”라고 했어. 나는 셀을 다시는 보고 싶진않았어.
다음은 우리 동생 이준이! 이준이는 4살이야. 그리고 당현히 나에게 방해가되고 불편해.
그래도 귀여워. 이준이는 싸우는 것을 좋아해. 마지막으로, 나! 나는 9살이고 책이랑 딸기를 좋아하지. 특히 판타지 책이랑 얼린 딸기 아니면 초콜릿, 도는 꿀이 묻은 딸기를 좋아해.
우리 가족 소개 끝! 우리는 매일 바쁘니까, 나는 커서 돈을 많이 벌어 우리 가족과 여행을 갈거야. 바빠도 나는 행복해. 행복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어.
[3 학년 공동 대상]
김치
이온유 (보스턴 장로교회 한국학교)
김치는 맛있다. 나는 매운 것을 좋아한다. 또 김치를 먹을 때 아삭아삭 소리가나고 또 먹는 식감도 좋다. 나는 김치가 아주 맜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일단 김치는 맵고 시원하다. 둘째 김치를 먹을때 아삭아삭 소리가 난다. 아삭아삭 소리는 어떤 음악소리가 나는 것 같다. 셋째 달달하다. 나는 달달한 것을 좋아한다.
김치 종류는 다다르다. 근데 구중에 내가 강장 좋아하는 김치는 배추김치다. 그 이유는 배추김치는 배추로 만들었다. 나는 배추를 좋아한다. 또 나는 한 번 김자을 해보고 싶다.
그건 처음 텔레비전에서 봤을 때 신기했다. 또 김장은 재미있어 보였다. 나는 어째든 나는 김치가 아주 맛있는 것 같다.
[4 학년 대상]
재미있게 읽은 책
한다연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여러분은 재미있게 읽은 책이 있지요? 저는 있어요.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은 다이어리 어브 아 윔피 키드 이에요. 지금 부터 왜 제가 그책을 좋아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첫째, 엄청 웃겨요. 그레그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레그는 키도 작고 몸도 작아서 많이 괴로펴저요. 그래서 학교나 다른 곳에서 엉둥한 것을 하는 게 매우 웃겨요. 한번은 너무 웃겨서 빵 터졌어요.
둘째, 재미있어요. 웃기기도 한데 재미있는 부분도 많아요. 그레그는 너무 비디오 게임을 좋아해서 매일 엄마한태 혼나요. 그레그의 엄마는 항상 빨리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라고 해요. 그래서 그래그는 나가지요. 하지만, 집에 갓가이 사는 친구가 있어서 밖에 나가고 운동은 안하고 친구네 집에 가요. 그 부분은 너무 재미있어요. 그렇게 재미있어서 눈을 책에서 땔수가 없어요. 우리 엄마가 한번 저를 불렀어요. “빨리 숙제 하러와.”라고 했는데 저는 책을 읽는데 바빴어요!
저는 윔피키드를 좋아해서 모든 책을 다 읽었어요. 좋은 점은 작가가 아직도 책을 쓰는거에요! 저는 그래서 다음책을 엄청 기달리고 있어요.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다이어리 어브아 윔피 키드이에요. 여러분은 무슨 책을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었나요? 궁금하네요.
[5 학년 대상]
내가 꿈꾸는 여행
정지안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싶어요? 미국의 뉴욕, 한국의 서울, 오스트레일이야의 시드니 등등 많죠? 저는 아무데나 가고 싶어요! 하지만 한 문제–멀미하고 싶진 않아요.
여행 갈 때는 언제나 몸이 아픈 사람이 있어요. 제가 그 사람인 것 같아요. 배 타면 멀미나고, 비행기 타면 멀미나고, 차를 오래동안 타면 멀미가 나요. 그리고 멀미를 하면
토를해요. 어떤땐 토를 해야지 기분이 좋아지지만 그래도 나는 토하는 것을 싫어해요. 나는 어떤땐 많은 곳을 가고 싶어요. 플로리다에 가서 유니벌서 스투디오에 가고 싶은 적이 있었어요. 스페인에서 스페인어 배우고 싶었어요. 그리고 버먼트에 가서 ‘톰 앤 제리’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멀미를 하는게 두려웠어요. 그래서 내 꿈은 멀미 할 염려없는 여행을 가는 거에요. 아무데나 가고 싶어요. 그냥 멀미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많이 일어났어요. 가족 볼려고 한국에 갔을 때 비행기에서 멀미 났어요. 진짜 괴로운 느낌이었어요. 다른 때는 매인에서 롭스터 요리 냄새 맡고 멀미 했어요. 그리고 플로리다에서 피곤 할 때 수영을 오래 해서 멀미 했어요. 내가 멀미 안 하고 여행하는 것을 상상했을 때 너무나 좋았어요! 배 안 아프고 가족과 재미있는 추억 쌓고 괴로운 느낌도 없는 기분을 진짜 원했어요. 내가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은 한국의 인천과 순천에 가는 거에요.
거기에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사촌들이 있거든요. 중조부 만나면 진짜 행복하고, 사촌들과 놀면 진짜 재미 있거든요! 그 다음에는 스페인에 갈레요. 내년에 중학교 가면 스페인어 듣고 싶고 스페인어를 스페인에 쓰고 싶거든요! 그리고 어떤땐 그리스에 가고 싶어요. 저는 그리스 신화를 좋아해서 신화 연극과 옛날 건물을 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곳들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가족과 재미있는 추억을 쌓고 싶어요. 제 꿈에는 다른 나라에서 가족과 깔깔깔 웃어대면서 산책하는 모습이 있어요. 그러는 우리 가족 모습이 진짜 좋아요. 그 꿈을 생시로 바꾸고 싶어서 멀미 하는 것을 벗어나고 싶어요.
이것은 내가 꿈꾸는 여행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여행을 꿈 꿔요? 나처럼 무엇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아니면 어떤 곳으로 너무나 마음이 깨질 정도로 가고 싶어요? 답장 기다릴게요!
[6 학년 대상]
이 넓은 세상에서 내가 존경하는 인물 (내가 존경하는 인물)
김은영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이 넓은 세상에서는 항상 어딘가에서는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라든가, 가족, 또는 자신을 위해 당당히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어디에서 누가 그런 활동을 하고 있다면, 그 들은 이 노력의 개기를 어디에서 땄을까요? 대부분 전에 있던 인물들의 담대함을 보고, ‘나도 이 에 가만히 있으면 나라가 망해. 나도 그 분들 처럼 당당히 나아가자!’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에 큰 책임을 가졌으면, 이보다 더 큰 책임을 보여준 인물들이 도대채 누구 일까요?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들은 많습니다. 꿈이 있다고 선포한 마틴 루터, 또는 세상을 음악으로 이끌겠다고 한 베토벤, 모자라트, 바하, (Bach) 등등이 있을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직 그런 훌룡한 인물들을 모를수있으니, 그냥 엄마 아빠를 존경한다고 얘기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어른들은 더 깊이 생각하여 세상에 중요한 변화와 임팩트를 준 인물들을 존경하겠죠. 하지만! 제가 존경하는 인물은 이분들이 아닙니다. 물론 엄마, 아빠, 또는 중요한 인물들도 존경하죠. 하지만 저는 항상 “너는 누구를 제일 존경해?”라는 질문이 나오면, 머리속이 세상에서 가장 바쁜 회사 같이 바빠집니다. ‘내가 누구를 정말로 존경하지? 마틴 루터? 하지만 거이 생각도 안하는데… 음악가들? 나는 그냥 그들의 음악만 치는데?’라고 깊이 생각에 잠깁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냥 “엄마랑 아빠요!”라고 너무 당당하고 크게 외쳤지만, 지금은 너무 달라졌습니다. 항상 “모르겠는데?”라고 대답하고, ‘나중에 생각해놔야지’라고 머리에 메모 하면 까먹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 제가 누구를 확실히 존경하는지 생각해놨습니다. 모자르트도 아니고, 흑인들을 위해 온 몸을 희생한 마틴 루터도 아니고, 저를 키워주신 엄마 아빠도(맛지만) 아닌 하나님입니다. 피 같은 눈물을 흘려 나라를 지금까지 이 에 세워온 사람/인물들도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하나님이 그 인물들을 창조하시지않으셨다면, 그 인물들도 그때 나라를 못도와주지 않았을것같지 않아요? 생각해보세요. 하나님께서 처음에 사람을 안 만드셨다면, 아담과 하와의 자손의 자손의, 자손의, 자손의, 자손의 X10,000 자손인 마틴 루터나 베토벤이 존재 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 이 모든 인물들은 과학발전도 조금식 문이 열려서, 또는 세로운게 계발돼서 지금의 우리를 당당하게 만들어졌지만, 그 시작은 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우리를 계획하셨고, 앞으로의 우리 모두의 미래도 아십니다.
그래서 이로서, 지금에 우리나라가 이 에 될수있게 도와준 인물들의 창조자, 하나님을 제일 존경하고, 앞으로도 계속 더 낳은 나라가 될수있게 돕는 인물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실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또한, 이 넓은 땅에서 메일 세로운 도전을 시도해보고, 꿈을 이어가는 그들에게–어린이든, 어른이든, 노인이든–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낳은 세상이 될수있게 함께 도웁시다! 으쌰으쌰, 우리는 할수있고, 하나님은 우리의 힘든 노력을 담은 인생에 끝에서 “잘 했구나, 나의 믿음직하고 순종한 아들/딸아.”라고 얘기 하실거라고 믿으며 인생에 길을 열심히 달리면서 최대한 도우려고 노력할것입니다! 모두 파이팅! 아자!!!
[7 학년 대상]
안녕, 43살에 나! (3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이현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43살 나에게
안녕! 내가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날은 2026년 5월 2일이야. 내가 항상 미래에 대해 궁금한게 많아.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 물어볼려고. 나는 지금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아니면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할머니가 할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 서류를 작성해야 되는 일은 늘었는데 기억력은 점점더 나빠지고 있거든. 그래서 할머니가 컴퓨터 쓰는 거를 잘못하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르신들도 쓸수있는 간단하지만 보통 컴퓨터와 똑같은 기능을 할수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어졌어. 30년 뒤에 나는 그 꿈을 이루었니?
아! 조금 유치한 질문일수는 있는데… 혹시 결혼은 했니? 내가 지금 생각하기에는 나는 평생 솔로 일거 같거든. 인공지능은 얼마나 발전했어? 집안일은 로봇이 해주나? 아니면… 우리가 인공지능 한테 잡아먹혔나? 앗! 미안… 지루한 질문은 그만할게. 너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게 있어. 지금에 나는 항상 후회를해. 후회를 안해도 되는 일이어도 후회를해.
아무도 내가 옛날에 한 행동에 신경을 쓰지를 않는데 나는 걱정을해. 미래에 나는 남의 눈치를 보지말고 살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게 있으면 다하고 입고 싶은게 있으면 다 입어.
지금 이 편지를 쓰는 것도 한국학교에 있는 대회 때문이야. 물론 엄마가 하라고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있어. 나는 새로운걸 시도 하는 걸 무서워해.
새로운 걸 할려고 할때마다 끝이 안보이는 구멍으로 들어가는 거 같거든. 그 구멍으로 들어가면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내가 실수할까봐 두려워. 하지만 지금이 대회 만큼은 내가 용기내서 들어온 구멍이야. 일등을 안할수도 있고 심지어 꼴등을 할수도있어.
하지만 나는 이제 두렵지 않아. 왜냐면 이미 흘린 물이고 다시 담을수는 없으니까 그냥 즐기는 거야. 막상 그 어두운 구멍을 들어가면 계속 떨어지고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끝에 빛은 보이거든. 그렇니까 무서워 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해! 나는 지금 두려워서 못한게 너무 많거든. 미래에 나는 더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이 편지에 쓴 질문들에 답은 못 듣겠지만 그래도 너가 보면서 예전에 너를 회상할수있으면 좋겠어. 이 편지를 읽고 옛날에 너를 떠올리며 하고 싶은 거를 하고 살았으면 좋을거 같아. 43살에 나야, 하고 싶은거 하고 꿈도 이루고 잘생긴 사람 만나서 잘살아! 항상 기억해. 13살에 너는 언제나 43살에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걸.
사랑하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13살의 너가
[8학년 대상]
나의 관심사
김이든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사람들이 줄줄이 서서 상대방에 눈을 뚤어저 본다. 모두 눈에는 이길 의지가 그들에 두꺼운 갑옷을 뚤며 체육관 전체를 집어 삼킨다. 손에 누런 대나무 칼. 죽도를 들며 조용히 서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도서관 보다 조용했더 체육관이 갑자기 전쟁터 마냥 씨끄러운 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지고 모두다 한명 한명 식 상대방을 향에 돌진 하기 시작 한다. 죽도로 머리를 내려 쳐 맞는 소리와 소리를 크게 짖으며 돌진하는 이 소리. 어떤 사람 들에게는 부담 되겠지만 나에게는 이 소리가 너무나 좋다.
검도. 검도는 참 멋있는 운동이다. 팬싱 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아주 달은 점이 많다. 일단 먼저 검도에는 얄븐 철 칼 대신 두 손으로 드는 두꺼운 대나무 칼을 쓰며 싸운다. 이 대나무 칼은 죽도라고 불인다. 검도 선수들은 죽도와 검도 갑옷을 입는다. 이렇게 하면 다칠 확률이 낮아지고 안전하게 싸울수있다. 난 이걸 보고 알았다. “검도는 딱 한번이라도 해보 싶다”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난 검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들에 파랑색 갑옷과 멋있는 칼들이 나의 관심을 더욱더 자극 시켰다. 그래서 난 나의 엄마와 아빠에게 뛰어와 검도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다. “나 검도를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는 조금식 생각을 하더니 알겠다고 하며 그렇게 난 검도를 시작 하게 되었다. 난 첫 검도 레슨 부터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검도에는 머리, 손목, 목, 그리고 배를 쳐야지 포인트를 받는다. 레슨을 하고나서 집으로 돌아올떼도 핸드폰으로 검도 영상을 보며 집으로 같다.
나의 가족은 내가 이렇게 운동에 엄청 나게 큰 관심이 있어하는게 그저 신기해하고 자랑스러워 했다. 난 그걸보고 더욱더 열심이 하것다고 결심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열심이 칼 휘둘으는 연습과, 어떻게 절을하고 똑바로 앉이는지 유투브를 보며 따라서 연습했다.
난 검도를 하면서 좋은 버릇과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검도를 할떼는 발은 자세로 똑바로 스고 앉아있는게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앉을떼나 않이면 서있을 떼도 바른 자세를 할려고 놀력하며 좋은 버릇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검도에는 매너가 아주 중요하다.
선생님들에게는 꼭 시작하기 전에 절을하고 상대방한테도 인사를하고 매너를 지켜야 된다.
난 이걸 알게 된 순간, 검도를 하면 좋은 버릇과 매너를 알게되고 연습 할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난 여름엔 한국을가서도 검도를 열심히 하기로 결심하고 난 그렇게 자랑스러운 검도를 열심하는 사람이 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난 알게 되었다. 관심이 가는게 있으면 조금식 조금식 배워가며 연습을 하면 자기도 몰았던 새로운 세게가 펼쳐진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된것같다.
[9학년 대상]
나에게 큰 영향을 준 작품
권수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엄마 휴지 좀 갔다줄래?” 엄마가 물었습니다. “네.” 제가 눈물을 훌적거리며 대답했습니다. 저희는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를 보고있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에 있는 제벌과 북한에 있는 군인이 우연히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인데 너무나도 감동적입니다.
우선 한국인 제벌인 여성, 세리가 실수로 북한땅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북한 군인인 리정혁이 세리를 신고할 수 있었지만 안하고 한국 땅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때까지 자기 집에서 제우고 먹여줬다는게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요즘 시대랑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핸드폰이랑 AI 때문에 사람관게 사이에 문제가 생기고, 신뢰를 잃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은 그런거 하나도 없이 정말 인간의 진정한 마음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나는 이런 시대에도 리정혁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저는 이 장면을 통해 모든 사람들, 나이나 외모, 돈, 아무것도 상관없이 모두다 귀하게 여기기로 했습니다.
또 제게 아주 큰 영향을 준 장면은 마지막에 세리와 리정혁이 한국이나 북한에서 만나지 못해서 스위스까지 가서 만나는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아름다운 장면이긴 하지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이때 부터 한국과 북한의 통일을 바래왔습니다. 저는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들 똑 같이 북한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얼마나 악한 곳인지 자기들의 경험을 얘기해줬습니다. 그것을 보고 한국인인 제가 그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북한에서 그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도우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아무 죄도 없는데 맨날 굶어 죽을 걱정을 하고 북한이라는 나라에만 갇혀 산다는게 말이 안됬습니다. 16살이라는 나이에 제가 이 문제에 대해 많이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저는 제 지인들에게 이것에 대해 얘기해줬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북한과 한국을 통일 시키는 것은 못하니까 미국에 사는 저만한 아이들이 이 문제에 대해 알면 나중에 무언가라도 하지 않을까라는 희망으로 한국과 북한의 통일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2018 평창 올림픽때 한국과 북한이 같은 팀이 되어 참여했을때 모든 선수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나중에 꼭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나중에, 정말로 통일이 된다하면, 저는 북한에 있는 아이들을 많이 많이 사랑해주고 싶습니다. 먹고 싶은 것 다 사주고,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그들의 어린시절이 노동과 굶음이 아닌 행복과 웃음으로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10학년 대상]
내가 경험한 세대 차이
오재인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할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할머니한테 인사를 했어요. 조금한 핸드폰에 보이는 할머니는 한국에 살고 계셔요. “엄마!” 저의 엄마도 할머니한테 인사를 했어요. 저는 엄마가 바로 옆에 있지만, 할머니는 한국에 계시고, 저의 엄마는 저의 곁에 있으니, 저는 제 엄마가 할머니를 얼마나 보고 싶을건지 생각했어요. 저는 15살이며, 엄마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요. 엄마는 제가 슬퍼하거나, 행복하거나, 화나거나,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시며 저를 응원해요. 저는 엄마한태서 많은 것을 배웠고, 또 엄마는 똑같은 것을 할머니 한테서 배웠지요. 할머니도 엄마가 제 나이였을 때, 곁에서 응원을 해주셔서 엄마는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같아요. 저는 할머니를 많이 못 봐요. 그래도, 저는 엄마 속에서 할머니가 보여요.
저는 엄마를 보면, 할머니 생각이 나요.
꼭 옆에 안 계시지만, 엄마의 행동, 말과 얼굴이 꼭 할머니 같아요. 제가 태어나기전, 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병원에서, 할아버지 곁에 있었어요.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나이가 아직도 어렸지만, 아버지를 잃었어요. 저는 어쩔 때는, 할아버지가 지금 살아 계셨다면, 할머니와 엄마 생활이 어떻게 다를지 생각해요. 저는 20대에 아버지를 잃었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할아버지를 한 번도 못 봐서 저도 속상해요.
미국에 살고 있는 학생들 할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을 하면, 통화가 생각 날 쑤도 있어요.
그런데, 할머니와 할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는 학생들도 많아요. 저는, 할머니와 대화를 통화로 해요. 이모도 저랑 같이 살고 계셔서, 저는 이모방 침대에 앉아서, 엄마, 이모와 강아지랑 같이 웃으면서 할머니와 통화를 해요. 멀리 계시고 세대 차이가 있지만, 모두 함께 가족이며 거리는 멀지만 서로 같은 경험들을 겪었으니, 함께 삶을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꼭 저는 제 가족이 아니여도, 다른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볼 때도 제 모습이 보여요. 세대 차이가 있어도, 서로 같은 경험을 겪었고 같은 마음도 느꼈으니, 세대 차이가 있어도 서로 생각하고 챙겨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는 세대 차이가 있으면, 인사와 예의가 특히 중요해요. 미국에서도 물론, 어른들한테 예의 있게 말씀 드리고 행동을 하지만, 세대 차이가 있어도 편히, 꼭 친구처럼 서로 대화를 나눠요. 예의가 있어야 하지만, 세대 차이가 대화를 어렵게 만들수도 있지만, 우리는 모두 삶을 살고 있고 경험들이 많으니, 서로서 응원을 하는게 중요해요.
[12학년 대상]
개천에서 난 용 (한국학교에서의 봉사가 나의 삶에 준 영향)
이준호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버서나 성공을 거두는 사람에게 쓰이는 이 말을 나에게 조금 다른 의미가 있다.
용은 처음부터 용이 아니었다. 개천에서 살면서 자신이 용인지도 모르고 자랄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랬다. 작은 백인 마을의 고등학교에서 한국인은 누나와 나, 단 둘뿐이었다. 한국어는 집에서만 살아 숨쉬었고, 밖에서는 영어로만 말해야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영어로만 말하고 싶었다. 백인 마을에서 한국인 정체성은 짐처럼 느껴졌으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내 한국어는 더 얕아졌다. 개천의 물이 마르듯, 내 한국어도 조금씩 사라져 갔다. 집에서도 영어가 편해졌고 한국어로 말하다 실수 할까봐 두려워 아예 입을 닫아버리는 날이 늘었다. 나는 막힌 물길 속에 머물러 있었다. 내 한국인 정체성은 내 삶의 반쪽이었지만, 그 반쪽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몰랐다.
그러다 13년동안 학생으로 다녔던 한국학교에서 나는 교사가 되었다. 그리고 교사로서의 경험은 내게 새로운 물길을 열어 주었다. 세종과정의 담임을 맡게 되면서, 한국인과 미국인, 두 경계 어딘가에서 헤매던 내가, 그 경계를 오히려 다리로 삼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어린시절의 나를 닮았다. 나처럼 두 문화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야무지게 한국어로 인사를하고, 서툴지만 진지하게 한국어를 읽으려고 할때 내 안에 오래 잠들어 있던 무언가가 깨어났다. 특히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 멕시코계 미국인 소녀였는데, 스페인어도 유창하게 잘하는 아이였다. 한국 혈통은 아니었지만, 그 아이는 교실에 들어올 때마다 누구보다 밝고 또렸히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 작은 목소리에 나는 큰 감동을 받았다. 언어란 피가 아니라 마음으로 배우는 것임을, 그 아이를 통해 깨달았다. 개천은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누구든, 어디든, 흐르기 시작할 수 있었다.
또 한 학생은 읽기를 유독 힘들어했다. 반에 다른 아이들 보다 많이 부족했다. 수업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그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계속 고민했다. 그리고 소그룹 활동 시간에 따로 기회를 만들어서 그 아이와 둘이 천천히 읽어 주고 따라 읽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학생이 혼자서 글을 읽기 시작했다. 떠듬떠듬 했지만, 그것으로 충분했다. 물길이 막혔던 작은 개천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순간처럼, 그 아이는 조심스럽지만 분명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였다. 가르친다는 것은 누군가의 개천에 막힌 물길을 열어주어서 다시 흐를 수 있게 돕는 일이었다. 그 개천에서도 용이 나올 수 있도록.
한국학교는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각자의 물길을 열어주고 다시 흐를 수 있게 돕는 곳이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다양한 배경과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를 배우고 가르치고 싶은 마음 하나로 모인 공간이다. 한국인이던 아니던, 한국어가 유창하던 서툴던 그 공간 안에서 우리는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토요일마다 보낸 시간은 내 삶에서 가장 깊이 흐른 시간이었다. 나는 한국학교를 통해 잃어버렸던 내 반쪽을 돼찾았다. 한국인의 정채성은 내게 더 이상 무거운 짐이 아니라 내 자식들과 또 그다음 새대에서 이어질 우리 삶의 뿌리인 것이 자랑스러워졌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멈춰있는 물길 속에 같혀서 방황하는 이무기가 아니다. 평범한 개천에서 시작했지만,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며 흐르는 물길의 힘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언젠가, 나는 용이 될거다. 개천에서 난 용이 하늘을 나는 날을 꿈꾸며, 나는 오늘도 자두반 교실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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