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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 주지사, 매사추세츠 청소년에 월드컵 무료 티켓 1,100여 장 제공

에어비앤비 기부로 마련… 보이즈앤걸즈클럽·DCF·이민자 커뮤니티 단체 통해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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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 작성일 26-06-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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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힐리 주지사(사진 -주정부)
모라 힐리 주지사(사진 -주정부)

매사추세츠 청소년 1,104명이 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모라 힐리 주지사는 8일 주 전역의 보이즈앤걸즈클럽(Boys & Girls Clubs), 아동가족부(DCF), 지역 커뮤니티 단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월드컵 무료 티켓 1,104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에어비앤비가 기부했다.


이 사업은 평소라면 경기를 볼 기회가 없었을 청소년들이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를 직접 경험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주 전역 모든 지역에 기회를 폭넓게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힐리 주지사는 이 기회를 가능한 한 널리 퍼뜨려 아이들이 큰 꿈을 꾸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전체 티켓 가운데 704장은 매사추세츠 보이즈앤걸즈클럽 연합이 주 전역 각 클럽을 통해 지역별로 배부한다. 나머지는 매사추세츠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출전국의 문화 공동체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단체들과 DCF가 돌보는 청소년들에게 돌아간다. 행정부는 위탁 보호 청소년 등 DCF 지원 프로그램에 속한 젊은이들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티켓 배부에 참여하는 단체로는 이민자가족서비스연구소(Immigrant Families Services Institute), 에버렛 아이티 커뮤니티 센터(Everett Haitian Community Center), 뉴잉글랜드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of New England), 브라질계 미국인 센터(BRACE), 아프리카 커뮤니티 교육(ACE), 어센트리아 케어 얼라이언스(Ascentria Care Alliance), 서부 매사추세츠 유대인 가족 서비스(Jewish Family Services of Western Massachusetts) 등이 있다.


티켓을 기부한 에어비앤비의 공동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보스턴이 고향으로, 전 세계가 보스턴 지역에 모이는 만큼 지역사회가 이 행사에 동참하고 주민들이 방문객으로부터 혜택을 누리도록 돕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주는 2026년 월드컵 경기 7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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