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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디에섹스박물관서 추석 축제…대형 한글 붓글씨·한국미술 투어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가족 대상 이야기·미술 체험

한복 전시와 추석 특별메뉴도 마련…보스턴총영사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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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세일럼의 피바디에섹스박물관(Peabody Essex Museum·PEM)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추석 페스티벌(Chuseok Festival)’을 개최한다.

행사는 추석 다음 날인 9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메인 아트리움과 크리에이트 스페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박물관 입장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영어 통역도 제공된다.


박물관 측은 추석을 수확과 감사, 가족의 재회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중요한 문화 명절로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야기와 미술 체험, 대형 한글 붓글씨 시연, 한국미술 전시 해설 등을 통해 추석의 의미와 한국문화의 전통적·현대적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메인 아트리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추석 이야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코리 안이 수확과 가족의 유대를 주제로 추석 풍습을 들려주고 미술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도 함께 선보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현대 패션과 디자인을 통해 한국문화를 표현하는 자유 참여형 미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영선 장과 한나 장이 대형 붓으로 한글을 쓰는 서예 시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문구를 통해 풍요와 감사, 나눔이라는 추석의 의미를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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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도 작은 두루마리에 자신만의 추석 메시지를 써서 가져갈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2시 45분까지는 김지연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유길준 한국미술·문화 갤러리 전시 투어가 마련된다. 1890년대 이후의 한국 미술품이 현대 한국 대중문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추석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피 공간이 운영된다. 박물관 아트리움 카페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의 수확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추석 특별 음식과 음료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주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행사 장소는 피바디에섹스박물관(161 Essex St., Salem, MA)이며 자세한 일정은 PEM 추석 페스티벌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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