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워크스, 시공부터 프로퍼티 관리까지 한번에 맡기는 통합서비스 강화
커머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레지덴셜 확장 본격화
퍼밋 신청, 인스펙션 대응,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진행
작은 수리부터 전체 리노베이션까지 “작은 일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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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명술 편집장 작성일본문
건축 시공회사 프리미어 워크스(Premier Works)가 주거용 시장과 프로퍼티 매니지먼트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서비스를 앞세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프리미어 워크스는 벌링턴, 퀸지, 서머빌, 브루클라인, 메드포드 등 보스턴 인근 여러 지역의 대형 커머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시공 회사다.
프리미어 워크스를 이끄는 세 사람은 프로젝트 매니저 겸 프로퍼티 매니저 허준석, 현장 총괄 빈센트 박 부매니저, 윤태원 프로퍼티 부 매니저이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나눠 상업용 시공, 주거용 리모델링 공사,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세 분야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어 워크스는 부동산, 시공,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세 가지 사업 부문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부터 프로퍼티 매니지먼트까지 연계한 운영 구조가 다른 시공회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허준석 매니저는 설명했다. 고객이 부동산을 매입하면 시공팀이 필요한 보수·수리 작업을 하고, 투자 목적의 건물 또는 주택이라면 프로퍼티 매니지먼트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세 부문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각각 별도의 업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상업용 시공은 이미 탄탄한 실적을 쌓았다. 퀸지H마트 내 푸드코트 시공을 비롯해 커피숍 리노베이션, 아이스크림 가게, 대형 매장 내부 공사 등 다양한 상업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회사 설립 5년 만에 대형 커머셜 프로젝트를 여러 건 동시에 돌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라고 허준석 매니저는 강조했다. 작업요청을 받으면 고객이 직접 나서지 않아도 필요한 행정절차를 직접 밟는다. 타운승인, 협업 건축사를 통한 도면 작업, 인스펙션 대응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한다. 공사 중간에는 플러밍, 전기 등 중간 인스펙션을 거쳐야 하는데, 인스펙터와의 소통도 프리미어 워크스가 직접 맡는다.
주거용 공사의 경우에도 절차는 비교적 명확하다. 허 디렉터는 먼저 현장을 방문해 작업 범위를 정하고, 고객과 소통을 거쳐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확정한 뒤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 과정에서는 최종 마감과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며, 가능한 한 깔끔한 결과물을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 기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허 매니저는 "보통 고객에게 말씀드린 날짜보다 빨리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혹시 지연되는 경우는 타운 쪽 승인이 늦어지거나 자재 배송이 밀리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워크스가 지금 가장 힘을 쏟고 있는 분야는 프로퍼티 매니지먼트다.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보유한 한인들이 늘고 있지만, 직접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은 예상보다 크다. 세입자 전화 한 통에 현장까지 나갔다 오면 두세 시간이 걸리고, 직접 업자를 불러 수리를 맡기면 거품이 붙는 경우가 많다.
프리미어 워크스는 시공팀이 이미 있기 때문에 플러머, 전기 기사 등이 회사내 팀으로 준비돼 있어 각종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따라서 긴급 상황 대응은 프리미어 워크스가 자부하는 부분이다. 연중 무휴로 문제가 터지면 바로 출동한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있다. 실제로 관리 중인 콘도에서 하수 배관이 터졌을 때 팀원 두 명이 즉시 해결하고 빈센트 박 부 매니저가 현장에 나가 후속 조치를 마무리한 사례를 소개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는 것은 보통 1~2시간 이내이며 대부분의 현장 방문은 당일 내로 이뤄진다. 겨울철 보일러 등 난방 문제처럼 수리 업체 스케줄 잡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늦어도 48시간 내에 출동한다고 했다.
프로퍼티 매니지먼트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도 소개했다. 시즌마다 관리 중인 현장에 직접 나가 외부와 내부를 점검하는 평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당장 수리할 것과 향후 필요한 부분을 미리 짚어 알려준다. 세입자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법적 대응까지 포함해 처리한다.
매니지먼트 비용은 콘도나 아파트의 경우 베드룸 수에 따라 산정하고, 싱글 패밀리 하우스나 멀티플렉스는 현장 어세스먼트를 거쳐 별도로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회사들은 렌트비의 5-15%를 부과하지만 프리미어 워크스는 5% 내외를 부과하며 비용은 전액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프리미어워크스는 현재 약 100여 프로퍼티를 관리 중이다.
레지덴셜 시공 분야로의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보스턴 지역의 오래된 주택들은 수리와 리모델링 수요가 꾸준하지만, 대형 커머셜 프로젝트를 주로 해온 업체에 작은 일도 맡길 수 있을까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이에 대해 프리미어 워크스 측은 "작은 일이란 없다"고 강조했다. 페인트 작업, 마룻바닥 교체, 변기 수리 같은 간단한 것부터 집 내부를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 짓는 대규모 개축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다. 집을 매매하기 전 내·외관을 정비하는 작업 — 창문 주위 목재 교체, 깨진 벽돌 보수, 스톤 작업 등도 맡아왔다.
최근 매사추세츠주에서 시행된 ADU(Accessory Dwelling Unit·주거형 부속공간, 별채) 관련 법안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허 매니저는 기존 주택 옆 확장 공사나 차고 위에 공간을 올리는 작업 등 ADU와 유사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고 설명하며 "독립적으로 짓든 부착형으로 짓든 일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도 빠뜨리지 않았다. 프리미어 워크스 측은 "간단한 공사를 제외하고 타운이나 시에서 퍼밋을 받고 제대로 된 건축사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기록상 화장실 2개인 집에 지하실에 하나를 더 만들 경우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여도 나중에 매매할 때 허가없이 진행한 불법개조는 서류상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합법적인 절차를 밟는 것이 결국 가장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프리미어 워크스 연락처는 전화 617-838-4980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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