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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츠 7년만에 플레이오프 첫 승리, 차저스 16대 3 격파

메이의 결정적 TD 패스, 패트리어츠 수비가 허버트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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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 작성일 26-0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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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질레트스타디움에 열린 와이들카드 경기에서 4쿼터 뉴잉글랜드의 타이트 엔트 헌터 헨리가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11일 질레트스타디움에 열린 와이들카드 경기에서 4쿼터 뉴잉글랜드의 타이트 엔트 헌터 헨리가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7년 만에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뒀다. 패트리어츠는 1월 11일 팍스보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를 16-3으로 제압하고 디비저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4쿼터였다.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는 타이트엔드 헌터 헨리에게 정확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공격에서는 결정적 순간에 필요한 플레이를 만들어냈고, 수비는 차저스 공격을 철저히 봉쇄했다. 이는 승리로 연결됐다. 


패트리어츠 수비는 차저스 쿼터백 저스틴 허버트를 여섯 차례 색으로 잡아내며 압도했다. 결국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됐던 차저스의 오펜시브 라인이 이날도 쿼터백을 보호해주지 못했다. 이 가운데 한 번은 스트립 색으로 펌블을 유도해 곧바로 패트리어츠의 터치다운으로 이어졌다. 차저스의 총 공격 야드는 207야드에 그쳤고, 허버트는 패싱 159야드, 러싱 57야드를 기록했지만 끝내 터치다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허버트는 플레이오프 통산 3전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


메이는 플레이오프 데뷔전에서 29회의 패스 시도 중 17번을 성공시키며 패싱 268야드를 기록했고, 러싱으로도 팀 내 최다인 66야드를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인터셉션과 펌블이 각각 한 차례 있었지만, 차저스는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키커 앤디 보레갈레스는 세 차례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경기 전 마이크 브레이블 감독은 선수들에게 1월의 플레이오프는 피를 흘릴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종료 직전 밀턴 윌리엄스가 허버트를 색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은 뒤, 브레이블 감독에게 달려들어 기쁨을 나누는 과정에서 입술이 터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브레이블 감독은 큰 경기에서는 큰 선수들이 나선다며 웃어 넘겼다.


공격에서는 러닝백 라몬드레 스티븐슨의 역할도 빛났다. 스티븐슨은 중요한 순간마다 역할을 하며 공격의 균형을 잡았고, 4쿼터 초반 연속된 전진 플레이로 메이의 터치다운 패스를 뒷받침했다. 이후 차저스의 마지막 반격 시도도 패트리어츠 수비의 압박 속에 무산됐다.


이번 승리로 패트리어츠는 2018시즌 슈퍼볼 우승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15승 3패를 거둔 패트리어츠는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휴스턴과 피츠버그 경기의 승자를 홈에서 맞이한다. 반면 차저스는 2년 연속 와일드카드 탈락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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