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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아주 곧 종료될 것…그래도 아직은 좀더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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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아주 곧 끝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미군의 군사 작전은 아직 더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9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군사적 목표 달성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이 “거의 완전히 끝난 상태에 가깝다”고 말해 조만간 폭격 작전을 종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지금 당장 이 작전을 엄청난 성공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있고 실제로 더 나아갈 것”이라며 한 사안을 두고 양쪽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이번 발언은 주말 사이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의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된 이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가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그를 제거하는 방안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측근들에게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나토(NATO) 방공망은 이란에서 발사돼 터키 영공으로 진입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 이는 전쟁 발발 이후 10일 동안 나토가 회원국인 터키를 방어하기 위해 개입한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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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란전과 관련돼 9일 현재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이 글로벌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해 전략 비축유 방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레인의 한 정유시설은 이란 드론 공격을 받은 뒤 ‘포스 마주르(force majeure·불가항력)’를 선언했다.


-카타르 총리는 이란의 걸프 국가 공격이 양측 관계를 “완전히 파괴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분쟁으로 사망한 미군 병력이 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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