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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도서관, 5월 한달간 <한국 가정의 달 행사> 개최

전시·공연 및 워크숍으로 한국 문화 소개

한지공예·인형전시·전통음악·케이팝 댄스 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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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4-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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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작가의 한지공예
이종국 작가의 한지공예

콩코드공립도서관(Concord Free Public Library)이 한국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 가정의 달 행사(Korean Family Month Celebrations)’를 5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


이 행사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시와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시회로 시작된다.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아트 갤러리에서는 한지 공예 작가 이종국의 작품이 전시된다. 충청북도 벌랏마을에서 마불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 작가는 직접 재배한 닥나무로 한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여 온 자연주의 작가다. 최근에는 미국 내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같은 기간 도서관 1층 전시 케이스에서는 정재희 작가의 인형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적 정서와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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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작가의 인형 작품


두 전시를 기념하는 오프닝 리셉션은 5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5월 9일에는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마련된다. 거문고 연주자 허익수와 해금 연주자 그레이스 강이 ‘String & Wind’를 주제로 궁중음악부터 민속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올스턴의 스타일미 댄스 스튜디오(StyleMe Dance Studio)에서는 케이팝 댄스 공연도 진행되어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5월 16일에는 이종국 작가의 한지 공예 워크숍과 이현경 작가의 종이접기 워크숍이 각각 열려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보스턴 한미예술협회(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가 2015년부터 콩코드 공공도서관 후원회(Friends of the Concord Free Public Library)와 함께 공동 주관해 오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웹사이트와 콩코드공립도서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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