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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코리언 헤리티지 심포지엄…매주 목요일 온라인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한국 전문가들 초청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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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온라인 강연을 통해 알려온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의 <코리언 헤리티지 심포지엄>이 오는 3월 19일부터 4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현재 보스턴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이며 재즈 베이스 연주가로 널리 알려진 레이 설(Ray Seol) 교수가 맡아, <한국 민속신앙과 K-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죽은 이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무속 의례인 씻김굿과 넷플릭스의 세계적 히트작인 케데헌의 가사 구성의 유사성을 보여주며, K-팝이 한국적 요소에 바탕을 두면서도 어떻게 세계로 퍼질 수 있었는지도 다룬다.


3월 26일의 두 번째 강의는 한국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로, 이은 공방 대표이자 한국매듭연구회 부회장인 김시재 씨가 맡았다. 한국의 <매듭>은 중국, 일본과 달리 독특한 대칭 구성과 예술성으로 발전해 왔는데, 전통 매듭에서부터 현대 매듭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매듭 과정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4월 2일의 세 번째 강의는 고려청자의 이중 무늬 장식을 개발한 김세용 대가로부터 청자 및 백자 기술을 전수받은 도예가 김도훈 박사가 <달 항아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달 항아리는 그 단순한 속에 담긴 순수함과 우아함이 매력인데, 이 강의에서는 그 역사적·미학적 맥락을 소개하고 제작 과정의 핵심을 시연 또는 영상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4월 9일의 네 번째 강의는 현재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 아시아 미술과 문화 담당 디렉터로 있는 진진영 관장이 맡아 <전통 모자와 갓>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조선시대에 신분과 남성미의 상징이었던 ‘갓’은 지금은 팝 문화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는데, 어떻게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그 상징성의 변천을 짚어보고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한국 문화가 계속 그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지도 탐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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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에 대한 두 번째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되고, 나머지 강의들은 영어로 진행되며 약 45분 정도의 강의 후 질문과 답변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미예술협회의 웹사이트에서 등록을 하면 줌 링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리언 헤리티지 심포지엄>

날짜: 3월 19일 - 한국 무속신앙과 케데헌 – 레이 설

3월 26일: 매듭 – 김시재

4월 2일: 달 항아리 – 김도훈

4월 9일: 전통 모자와 갓 – 진진영

시간: 오후 7:30~8:30 (동부 시간)

상세정보: www.kcsboston.org/heritage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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