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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성악가들이 부르는 한국 가곡 콩쿠르

8월 15일 보스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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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보스턴 한미예술협회(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가곡 콩쿠르 본선이 오는 8월 15일에 보스턴 컨서바토리 앳 버클리(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의 술리 홀(Seully Hall)에서 열린다. 


지난 해 첫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 콩쿠르는 미국 전역에 살고 있는 18세에서 29세까지의 비한국어권 젊은 성악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차세대 성악가들에게 한국 가곡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예선에서 연주 영상을 심사한 결과 총 8명의 성악가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미주리, 위스콘신,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플로리다, 뉴욕 등 미국 각지에서 참가하며, 본선 무대에서 각각 두 곡의 한국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주는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와 보스턴 대학교에서 학위를 마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임청 씨가 맡는다. 심사는 김여경(University of Dayton), 나유선(Bunker Hill Community College), 이자이 제스 무뇨즈(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 조경화(University of South Florida), 조원영(University of Alabama) 교수로 구성된 5명의 성악가가 맡는다.


수상자에게는 1등 2,000달러, 2등 1,500달러, 3등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본선 진출자에게는 소정의 여행 지원금이 제공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제2회 한국 가곡 콩쿠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

한미예술협회는 “올해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외국인 젊은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을 정성껏 준비해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한국인이 부르는 한국 가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느꼈었다. 또한 우리의 아름다운 가곡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 특별한 무대를 함께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정보>

제 2회 한국 가곡 콩쿠르 (The 2nd Korean Art Song Competition)

일시: 2026년 8월 15일 (토) 오후 3시 

장소: Seully Hall, 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 (8 Fenway, Boston, MA, 4층)

입장: 무료(사전 등록 필요)

상세 정보 및 등록: kcsboston.org


[email protected]


우
우상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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