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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자비스’ 연상시키는 AI 에이전트 몰트봇 열풍

피터 스타인버거 클로드 코드를 통해 만든 오픈 소스 봇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시대열었다는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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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 작성일 26-02-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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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봇이 마침내 공식 명칭을 '오픈클로'로 최종 결정했다. 최초 클로드봇에서 몰트봇으로 바꿨으며 이제는 오픈클로로 변경했다.
몰트봇이 마침내 공식 명칭을 '오픈클로'로 최종 결정했다. 최초 클로드봇에서 몰트봇으로 바꿨으며 이제는 오픈클로로 변경했다.

(보스턴=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AI 에이전트 몰트봇(Moltbot)이 개발자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실리콘벨리와 한국 쿠팡에서 맥미니를 품절시키는 사태까지 일으키며 열풍을 실감케 했다. 


몰트봇은 피터 스타인버거가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통해 만든 개방형 소스 에이전트 봇이다. 당초 클로드봇(Clawdbot)이라는 이름이었으나  거대언어형모델(LLM)인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앤스로픽과의 상표권 문제로 몰트봇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오픈클로(Open Claw)로 다시 변경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에이전트의 ‘챗지피티 모먼트’란 평가를 받았던 클라우드 코드가 다소 개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반 사용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클라우드 코드를 통해 만들어진 몰트봇은 반면 실제적으로 행동하는 에이전트 AI로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본격적인 에이전틱 에이아이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한 개발자 유튜버 알렉스 핀은 몰트봇은 사실상 ‘가상 직원’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유튜버는 아이언맨의 가상 비서 ‘자비스’에 비유하기도 했다. 몰트봇은 대화를 모두 기억하며 필요한 것을 이야기 해놓으면 이메일도 보내고 레스토랑 예약을 해 놓는다. 


사실상 몰트봇은 컴퓨터의 모든 기능과 이메일, 칼렌더 등을 모두 관장하기 때문에 극히 개인적인 문서나 개인적인 계좌 정보 등이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안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알렉스 핀은 자신이 처음 몰트봇을 설치하면서 자신이 매일 사용하는 홈 컴퓨터를 건드리지 않고 600달러짜리 맥 미니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몰트봇을 위한 지메일을 따로 만들어 기존 자신의 메일과 분리해서 모든 이메일을 보내는 작업을 가능케 했다. 그에 따르면 몰트봇은 24시간 쉬지 않고 작업을 수행한다. 


이 같은 내용이 퍼지자 실리콘 벨리에서도 맥미니 구매 열풍이 불었고, 한국에서도 클로드봇을 설치하는 맥미니에 대한 구매 열풍이 불어 쿠팡에서는 맥미니가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부는 맥미니가 마치 클로드봇인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이 클로드봇은 실제로 아무 컴퓨터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인들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았다. 클로드봇 즉 몰트봇은 설치시 맨 처음 컴퓨터의 모든 곳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겠느냐고 묻는다. 이것을 허용해야만 설치가 가능하므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엑스나 레딧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 몰트봇을 사용해 주식 투자 앱을 개발하거나 여자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는 내용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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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클로로 변경하기 전의 몰트봇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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