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용 42온스 던킨 커피 버킷 불티…재판매 될까
뉴잉글랜드 일부 매장 한정 판매 후 조기 매진, 입소문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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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새벽 기자 작성일본문
(보스턴=보스턴코리아) 한새벽 기자 = 초대형 던킨 커피 버킷이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후 큰 화제를 모은 뒤 빠르게 매진되자 이 제품이 다시 매장에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던킨은 최근 손잡이가 달린 대형 버킷 용기에 아이스 커피를 담아 판매하는 이색 상품을 일부 뉴잉글랜드 매장에서 선보였다. 이 버킷에는 대형 빨대도 함께 제공돼 이동 중에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한정 기간 동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 시범 상품이었다. 그러나 25일 기준 이미 전량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판매 매장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재판매 여부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이 초대형 버킷은 기존 24온스 미디엄 아이스 음료의 두 배 분량으로, 일반적인 32온스 라지 사이즈보다도 훨씬 크다. 가격은 8달러 89센트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MassLive 보도에 따르면 아이스 커피뿐 아니라 리프레셔와 라떼에도 적용됐다.
흥미로운 점은 던킨이 이 제품을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적극 홍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 소비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판매 소식이 SNS를 통해 퍼졌지만, 막상 매장을 찾았을 때 이미 품절이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 같은 반응은 초대형 음료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대용량 음료는 이미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지만, 손잡이 버킷 형태의 커피는 다소 파격적인 시도라는 평가도 나온다.
던킨이 이번 시범 판매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상품화에 나설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한정 판매임에도 빠르게 매진된 점을 고려하면, 재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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