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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발레, 이상민 수석무용수로 승급 발표…2026-27 시즌 무용수 9명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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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4-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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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백조의 호수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이상민 (사진 = Boston Ballet)
지난해 백조의 호수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이상민 (사진 = Boston Ballet)

보스턴 발레단(Boston Ballet)의 남성 무용수인 이상민씨가 수석 무용수(principal dancer)로 승격됐다. 이로써 보스턴 발레단에는 한서혜, 채지영씨에 이어 3명의 수석 무용수가 포진하게 됐다. 


보스턴 발레단(Boston Ballet)은 2026-27 시즌을 앞두고 이상민씨를 비롯한 9명의 무용수 승급을 발표했다. 솔리스트(soloist)로 활약해온 이상민씨는 2019년 보스턴 발레단에 입단했으며, 이번 승급으로 보스턴 발레단의 최고 직급에 오르게 됐다.


소속 단원으로 활동해온 알렉산드리아 히스(Alexandria Heath), 에마 토팔로바(Emma Topalova), 알렉시스 워코우스키(Alexis Workowski), 스카일러 와이센(Schuyler Wijsen) 등 4명은 세컨드 솔리스트(second soloist)로 승급했다.


또한 보스턴 발레 II(Boston Ballet II) 소속이었던 나탈리아 카르도나(Natalia Cardona), 소피아 존스(Sophia Jones), 파벨 쿨레프(Pavel Kulev), 알렉산더 모크리시(Alexander Mockrish) 4명은 정단원(Artist of the Company)으로 발탁됐다.


이상민씨는 지난해 2월 백조의 호수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 시그프리드 왕자역을 맡아 뛰어난 안무와 기품있는 연기 그리고 준수한 외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공연에서 빅토리나 캐피티노바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스타로 떠올랐었다. 


이후 이상민씨는 각종 공연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수석무용수 승격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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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발레단 2026-2027년 시즌 승급 무용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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