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케임브리지, 폭설 예보에 비상 주차금지령
보스턴 22일 오후 2시, 케임브리지 오전 9시 발효…최대 2피트 적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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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명술 편집장 작성일본문
대형 겨울 폭풍 노이스터(Nor'easter)가 뉴잉글랜드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보스턴시와 케임브리지시가 2월 22일 일요일 일제히 폭설 비상 주차금지령을 발령했다.
보스턴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폭설 비상령과 함께 주차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미셸 우 시장실이 밝혔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에는 추가 비상 조치를 설명하는 기자회견도 열릴 예정이다.
비상 경로(Emergency Route) 표지판이 설치된 도로에 주차된 차량은 즉시 견인된다. 시는 비상 경로 목록과 대체 주차장 정보를 보스턴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스턴시 측은 이번 폭풍으로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최대 2피트에 달하는 눈이 쌓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케임브리지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스노우 비상 주차금지령을 발효한다. ‘폭설시 주차금지(No Parking During Snow Emergency)’ 표지판이 부착된 구간에 주차된 차량은 해제 시까지 티켓 부과 및 견인 조치된다.
케임브리지시는 주민 주차 허가증을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6시부터 일부 오프스트리트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비상 해제 후 2시간 이내에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시는 지난 1월 말 폭설 당시 300대 이상 차량이 티켓을 받거나 견인됐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운전자들에게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차량 지붕을 포함한 적설을 완전히 제거한 뒤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물주와 상가 업주는 시 조례에 따라 보행도로 제설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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