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EBT 새 카드 배송 완료…받은 뒤 60일 안에 사용해야
칩·비접촉 결제 기능 추가해 보안 강화
일부 매장은 시스템 미비로 기존처럼 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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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명술 편집장 작성일본문
매사추세츠주가 보안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전자복지카드(EBT)를 모든 이용자에게 발송하고, 카드를 받은 뒤 60일 안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매사추세츠 전환지원부(Department of Transitional Assistance·DTA)는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칩과 비접촉 결제 기능이 탑재된 새 EBT 카드의 발송을 주 전역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 카드는 매장 결제기에 삽입하거나 갖다 대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사추세츠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칩과 비접촉 결제 기능을 갖춘 EBT 카드를 주 전역에 도입한 주가 됐다.
새 카드를 받은 이용자는 수령일로부터 60일 안에 한 차례 이상 사용해 카드를 활성화해야 한다. 새 카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TA EBT 카드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모든 매장에서 곧바로 칩이나 비접촉 결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DTA는 대부분의 소매점이 새 카드를 받을 준비를 마쳤지만, 일부 SNAP 가맹점은 아직 결제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매장에서는 고객에게 새 카드를 기존 방식대로 결제기에 긁도록 요구할 수 있다. 이는 카드가 고장 났거나 불량이라는 뜻이 아니라 매장 결제 시스템이 아직 칩이나 비접촉 결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라 힐리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의 많은 가정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DTA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다며, 복지 혜택이 이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사기와 절도를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DTA는 새 카드 발급과 함께 EBT 혜택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DTA Connec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카드 고객서비스 전화를 통해 카드를 잠그거나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제할 수 있다.
DTA는 새 EBT 카드를 발급할 때마다 카드 잠금과 해제 방법을 담은 안전 안내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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