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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 수만 가구 정전…노이스터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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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아침 노이스터가 강타한 매사추세츠 강한 바람이 눈과 함께 날려 상당 수의 가정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2월 23일 아침 노이스터가 강타한 매사추세츠 강한 바람이 눈과 함께 날려 상당 수의 가정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강력한 노이스터가 22일 밤부터 남부 뉴잉글랜드를 강타하면서 매사추세츠와 로드아일랜드에서 수만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고 있다. 


매사추세츠 비상관리청(Massachusetts Emergency Management Agency, MEMA)에 따르면 오전 6시 45분 기준 매사추세츠 전역에서 9만 3천952가구가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로드아일랜드에서는 로드아일랜드 에너지(Rhode Island Energy) 집계 기준 1만 3천562가구가 정전 상태다.


기상 당국은 밤사이 시작된 이번 폭풍이 월요일 오전부터 강한 눈보라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 허리케인급에 가까운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경고했다. 해안가에는 만조 시간대 해안 침수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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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강설대는 월요일 이른 오전 시간대 남부 뉴잉글랜드 전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강풍과 폭설이 결합됐을 때 이를 '블리자드'라고 명칭한다. 블리자드의 조건은 바람이 시속 35마일이 넘고 가시거리가 0.25마일 이하여야 한다. 


이같은 블리자드 상황에서 당국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정전 지역 주민들은 휴대전화 충전과 비상 식량·난방 대책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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