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2세 차세대 교사 양성 과정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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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작성일본문
개교 50주년을 맞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가 한글 교육을 실천하며 나라사랑 대열에 함께하고 있는 동포 2세 차세대 교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보스턴총영사관 김재휘 총영사, 학부모회(회장 박선영),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보조교사회 박현아 리더 교사의 사회로 개최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학교는 지난 1년간 2세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한 차세대 교사들과 이들을 지도한 교사들에게 소정의 지원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일 교장은 “오늘 시상식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의 수고하심에 감사드리며 지난 1년 동안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배들의 수업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편집장과 편집부원으로서 학교 교지인 KSNEAN(한영 신문/월간) 신문의 발간을 위한 인터뷰 진행, 교지의 기사를 쓰고 번역과 편집을 맡는 등 학교의 여러 곳에서 차세대 리더들의 빛이 밝게 발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렉싱턴에서 뉴턴 오크힐 중학교 건물로 이전한 이후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유아반부터 이중언어 과정, 성인 학급까지 모두 10개 과정, 50개 학급으로 구성된 대규모 한국학교다.
오전과 오후 수업은 물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주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수준을 갖춘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측은 “저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한글을 배우기 위해 학교를 찾는 동포 2세와 성인 학습자들도 많아 차세대 보조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26-27학년도 첫수업 시작올해는 약 40명의 동포 차세대 보조 교사들이 수업과 학교 운영을 돕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들로, 주말 시간을 내어 후배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의사를 밝히며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학교는 차세대들의 도움 속에 배움과 나눔이 이어지는 교육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보조교사회는 월간 한영 신문 KSNEAN을 교지로 발간하고 있다. 편집부원들은 학교 안팎의 주요 행사와 시사·문화 분야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 뒤 번역해 온·오프라인 신문으로 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가을 학기는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2월 21일 시작되는 봄학기 등록은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org)나 이메일([email protected]), 전화(508-523-538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병아리반과 기초 1과정은 이미 등록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입학 경쟁이 치열하지만, 부모가 보조 교사로 지원하는 가정에는 예외적으로 특별 입학이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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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상을 받은 박현아, 박춘아, 이보람, 우다혜, 장은아 지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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