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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라코니아 타운, 다운타운 구역서 첫 야외 음주 허용

6월부터 목-토 12시 8시까지 허용, 다운타운 소셜 디스트릭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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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라코니아 타운
뉴햄프셔 라코니아 타운

뉴햄프셔 건스탁 스키장 인근의 타운 라코니아(Laconia, NH)가 다운타운의 제한된 거리에서 음주를 허용한다. 


뉴햄프셔 퍼블릭뉴스에 따르면 라코니아의 술허용은 뉴햄프셔가 승인한 최근 법안에 따른  ‘소셜 디트스릭트(social district)’의 첫번째 사례다. 소셜디스트릭트는 야외에서 마치 커피처럼 술을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 소셜 디스트릭트는 6월부터 목·금·토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허용된다. 원하는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와 식당에서 술을 구매한 후 다운타운 내 몇 블록 반경 내 거리와 인도 등에서 마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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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보데스 라코니아 시장은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돈을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며 “잠시 지갑사정을 잊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5년 뉴햄프셔주 의회에서 소셜 디스트릭트를 합법화한 법안을 공동발의 했으며 이를 다운타운 경제 성장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모든 알코올 음료에는 술을 판매한 바와 식당의 이름이 명확히 표기되며 외부에서 가져온 술을 허용되지 않는다.  알코올 음료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제공되며 1잔당 최대 16온스로 제한된다. 


소셜 디스트릭트는 라코니아의 메인스트리트, 플레전트 스트리트, 베테랑스 스퀘어가 이루는 다운타운 삼각지대를 포괄하며 일부 작은 길도 포함된다. 라코니아의 위어스 비치는 여름 동안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곳이지만 라코니아 다운타운에는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았다. 


뉴햄프셔 주는 지난해 다운타운 활성화 방안으로 소셜 디스트릭트 도입을 승인했다. 현재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서 NH 주류위원회(New Hampshire State Liquor Commission)의 승인을 받은 곳은 라코니아가 유일하다. 


한
한새벽 기자
한새벽은 보스톤코리아 기자다. 2012년부터 14년째 뉴잉글랜드 지역 뉴스와 보스턴 한인사회를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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