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한인시민협회, 2026 장학금 기금모금 행사 성료
퀸시 외식기업가 지미 리앙에 '문 어워드'… 우수 한인 청소년 8명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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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작성일본문
뉴잉글랜드 시민협회가 (KACL-NE)의 '2026 대학 리더십·시빅참여 인턴 장학금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6일 토요일 퀸시의 오션사이드 애덤스 인(Ocean Side Adams Inn)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빅참여 인턴십에 참여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격려하고, 퀸시를 대표하는 외식기업가 지미 리앙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외 천막과 정자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 만석을 이루는 등 성황이었다.
양미아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린다 챔피언 시민협회 회장은 지미 리앙 JP 후지 그룹 회장 겸 창업자에게 '문 어워드(Moon Award)'를 수여했다. 한인 사회를 지원해 온 그의 헌신과, 뉴잉글랜드시민협회의 장학생 지원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해 수여된 상이다. 리앙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협회에 감사를 전했다.
시민협회 밥 캠벨 부이사장과 줄리 김 이사는 시빅참여 인턴으로 선발된 우수 학생 8명에게 장학금과 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대런 김( 보스턴 칼리지), 에릭 김( 렉싱턴 하이), 이사벨라 김( 렉싱턴 고등학교), 에드워드 김(액턴-박스보로 지역 고등학교), 수지 김(보스턴대학교), 한나 리 (브루클라인 하이), 매기 리(내틱 하이), 사이먼 리(에이번 하이) 등 8명이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코미디언 헬렌 홍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NPR 라디오 프로그램 '웨이트 웨이트 돈 텔 미'의 고정 패널이며, '실리콘밸리'와 훌루의 '네버 해브 아이 에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왔다.

헬런 홍의 코미디와 인생 이야기에 참석자들은 내내 웃고 박수를 보냈다. 그는 최근 한국을 다녀온 자신의 부모를 소재로 삼는가 하면, 한국 승무원들을 모델에 비유하기도 했다. 또 기금모금 행사인 점을 들어 부유해 보이는 참석자들을 무작위로 지목해 좌중을 폭소케 했는데, 후원자 중 한 명인 서폭카운티 지검장 후보 린다 챔피언 회장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공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함께 담소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번 행사는 다음 후원사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JP 후지 그룹, 이스턴 뱅크, 보스턴한인비즈니스협회, 미주한인협의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 태태스 김치, 보스톤코리아, 중국계 미국인 문화유산재단, 그리고 서폭 지검장 후보 린다 챔피언.
뉴잉글랜드시민협회 린다 챔피언 회장은 “지금까지 후원해 왔고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갈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협회와 관련된 문의는 [email protected]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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