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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빅4’에 첫 K팝 후보…로제·케데헌OST·캣츠아이 동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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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스톤 작성일 26-01-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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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로제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그래미 어워드 주요 부문에 K팝 관련 음악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AP는 그동안 세계적인 대중화에 비해 K 팝이 그래미어워드에서는 크게 조명받지 못했지만 올해에서는 달라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2026 그래미 어워드에서 주요 4개부분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APT.’로 레코드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세웠다. ‘APT.’는 송 오브 더 이어 후보에도 포함됐다.


송 오브 더 이어 부문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 OST 수록곡 ‘Golden’도 후보로 올랐다. 이 곡은 가상 걸그룹 HUNTR/X의 노래다. 하이브가 기획한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전문가들은 이번 후보들이 전통적인 K팝이라기보다 글로벌 팝 시장과 결합한 ‘확장된 K팝’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영어 가사 비중이 높고 넷플릭스, 글로벌 스타 협업 등 주류 플랫폼과의 연결성이 강하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지적된다.


그동안 그래미가 BTS 등 기록적인 성과를 낸 K팝 그룹을 외면해왔다는 비판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번 노미네이션이 K팝의 성장이라기보다, 최근 미국 팝 음악 시장의 부진 속에서 글로벌 음악으로 시선을 돌린 결과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K팝 아티스트가 올해 처음으로 그래미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제68회 그래미 어워드는 2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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