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4월 8일 전면개기일식의 완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은 다행히 보스톤서 과히 멀지 않은 뉴햄프셔도 포함된다.

몆주 남지 않아 약 4분여간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리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2044년까지 미국에 찾아오지 않는다.

뉴햄프셔 관광부는 이번 일식을 목격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관광부의 로리 하노이스 이사는 “뉴햄프셔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모두 사전에 준비하고 아주 제한된 지역에서만 완전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뉴햄프셔는 합동정보센터와 일식을 위한 웹사이트 NHSolarEclipse.com을 개설했다. 이 웹사이트는 이번 일식관련 각종 팁과 도로 정보, 숙박, 스페셜 이벤트 등을 소개한다.

거의 대부분의 뉴햄프셔 지역은 부분적인 일식을 목격하게 될 것이며 방문자들이 전면일식을 보기 위해서는 뉴햄프셔 랭카스터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스튜어츠타운(Stewartstown)의 콜맨 스테이트 파크(Coleman State Park)는 이번 전면일식을 보기 위한 장소로 개방된다. 이 공원에서는 전면개기일식파크 이벤트도 개최하며 아동 활동과 음식 다과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곳의 주차는 아주 제한적이라서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

컬럼비아에 있는 그레이튼노스우즈아트센터도 스페셜 전면일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외의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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