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서 2026북미 월드컵 7게임 개최, 한국팀 다시 올까? |
질레트 구장서 32강 게임과 4강전 포함 7경기 최대 14개팀 보스톤 방문 94년 월드컵에서 한국 볼리비와의 경기 팍스보로에서 열려 사상최대 규모 뉴욕(뉴저지)서 결승전, 멕시코시티서 개막전 |
보스톤코리아 2024-02-08, 16:02: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피파(FIFA)가 확정 발표한 2026년 북미 월드컵 스케줄에 따르면 보스톤의 질레트 구장에서 총 7번의 경기가 열려 최대 14개 팀이 이곳을 찾게 될 전망이다. 월드컵 경기는 팍스보로 소재 질레트 구장에서 개최되지만 보스톤시와 피파는 이번 경기 주최도시를 보스톤으로 결정했다. 북미 월드컵은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기존의 32개팀에서 12개팀이 더 늘어난 총 48개팀이 진출해 경기를 갖게 된다. 이 중 14개 팀은 2026년 6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보스톤에서 경기하며 이중 32강전과 4강전 2개의 토너먼트 경도 포함된다. 조별리그의 예선전은 6월 13, 6월 16일, 6월 19일, 6월 23일 그리고 6월 26일 개최된다. 32강전 경기는 6월 29일 열린다. 이어 질레트 구장은 7월 9일 4강전 첫 경기를 개최한다. 나머지 4강전 경기는 7월 11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의 소파이 구장,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구장,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락 구장에서 열린다. 3.4위전은 같은 하드락 구장에서 열리며 월드컵 결승은 7월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 게임은 뉴욕과 뉴저지가 공동으로 개최해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를 물리치고 결승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6년 월드컵은 4개 팀이 12개 조로 나뉘어 32강 진출을 다투는 사상 최대의 월드컵이 된다.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총 104개의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개막전은 토론토(캐나다), 멕시코시티(멕시코), 로스앤젤레스(미국)에서 열린다. 이중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에스타디오 아즈테카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대표팀이 출전하는 경기를 공식 개막전으로 정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역대 가장 포괄적이고 영향력 있는 FIFA 월드컵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미국 전역의 16개 최첨단 경기장에서 104경기가 치러지는 형태로 구체화될 현실"이라고 밝혔다. FIFA 월드컵 조추첨은 2025년 말 개최될 예정이며 이 때 킥오프 시간도 알 수 있다. 1994년 LA 월드컵 당시 4강전에서 이탈리아가 스페인을 2-1로 경파했으며 16강전 경기에서는 아조리라 나이제리아를 2대 1로 따돌렸었다. 1994년 팍스보로에서는 한국과 볼리비아의 경기가 열려 한인들이 응원단을 조직해 응원했었다. 당시 경기에서는 한국은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와 0-0으로 비겨 16강에 올라가지 못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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