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매사추세츠 중부 및 북부 폭설 주의보...최대 12인치 |
일부는 폭우 일부에는 폭설 지역에 따라 엇갈려 |
보스톤코리아 2024-01-27, 15:48:1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28일부터 29일새벽까지 매사추세츠주 중부와 북부에 6인치에서 12인치에 달하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중부 및 북부 매사추세츠에 폭설 주의보를 내리고 비교적 고지대에는 무거운 습설이 낮은 지역에는 비와 눈이 섞여 비교적 적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눈이 내릴 당시 온도가 화씨 32도에서 35도로 내리는 눈이 극히 무거운 습설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거운 눈에 나뭇가지들이 부러지면서 전선망을 끊어 놓는 등 단전의 위험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많은 기상 예보관들은 495도로 선상까지 적설량에 대해 자신하지 못하고 있으며 95번 이내 지역과 남부지역의 적설량은 더욱 예측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는 28일 일요일 정오께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밤이 되면서 눈비가 섞이며 일요일로 접어드는 새벽에는 눈이되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스턴 산간이나 버크셔 카운티의 산간 지역은 눈이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95번 남쪽으로는 1인치 정도의 눈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495 이내의 고속도로의 경우 크게 월요일 출근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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