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카톡 민원 상담 서비스 시범 개시 |
보스톤코리아 2024-01-25, 17:27:5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은 민원상담을 카카오톡 채팅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카톡민원상담 서비스를 1월19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동포청은 작년 6월 5일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개소와 더불어 민원콜센터(02-6747-0404)도 개통, 재외동포에게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그러나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는 콜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 비싼 국제통화료를 부담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었다. 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재외동포는 카카오톡에서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검색하여, 손쉽게 채팅을 통해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향후 채팅 상담 외에도 재외동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화(웹콜), 온라인 채팅(웹챗) 등 다양한 채널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재외동포가 통화료 부담 없이 좀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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