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한인회 송년의 밤 성황리에 종료 |
보스톤코리아 2023-12-21, 16:00:3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매사추세츠 한인회가 12월 16일 토요일 밤 7시부터 벌링턴 소재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에 약 200여명의 한인 및 미국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인회 장영수 회장은 송년의밤 환영사를 통해 “매사추세츠 한인회는 제가 계속 강조했듯이 2세와 3세까지 포용하게 이들에게 집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궁금한 점이나 제언할 사항이 있어 저에게 연락하시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달려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제 셀폰이 한인회 대표전화(978-994-0306)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재휘 총영사는 “송년의 밤을 준비한 한인회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보스톤 총영사관의 올해 추진해온 사업을 설명하고 2024년 계획을 10여분에 걸쳐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2024년에는 다양해진 동포사회가 필요하고 원하는 일들을 하는 맞춤형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국의 미래 먹거리관련 경제 외교, 한인 3, 4세대 정체성을 유지 교육, 한국국민을 보호 및 동포 권익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의무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영사는 3월말부터 7월까지 보스톤미술관(MFA)에서 개최하는 ‘한류’ 전시회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한나라의 전통문화를 넘어서 현대문화, 케이팝, 한국의 복장 이런 것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면서 “전시회, 학술행사, 케이팝 공연 한류 관련 행사를 많이 한다. 동포 여러분들이 전시회에 참여해서 실제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인공으로서 같이 참여해주시길 박물관도 원하고 있다.”고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장영수 회장은 이어 한인회 임원진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장인숙 한인회 이사장, 김동원 부이사장, 최은경 이사, 양미아 시민협회장, 오은희 평통간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유매스 팀이 뛰어난 커버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문 DJ가 한국어 및 영어로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한 한인들은 호텔에서 준비한 뷔페식 식사를 마치고 무대에서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관심을 모았던 비행기표는 노인회 김순호 이사장이 당첨됐다. 이날 상당수의 상품은 노인회 테이블로 돌아가 노인회의 저력을 보였다. 대한항공 신상욱 보스톤 지점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당첨자에게 항공권을 선물했다. 장영수 회장은 행사 후 통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도와주신 많은 한인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인 여러분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해낼 수 없었던 일이었는데 격려해주시고 따뜻하게 칭찬도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다”고 말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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