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포드 태양열 회사 큐픽피브이 한국 OCI홀딩과 10억달러 계약 |
보스톤코리아 2023-12-21, 15:51:1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베드포드 소재 태양열 웨이퍼 제조사 큐빅피브이(CubicPV)가 한국의 실리콘제조업체와 10억달러 장기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큐빅피브이는 미국내에서 초거대 태양열 웨이퍼 제조업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큐백피브이의 프랭크 밴 미얼로 최고 경영자는 이번 계약으로 2025년 건설될 대형 제조공장에의 공급망 위험을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빅피브이는 아직 공장 건설지역은 밝히지 않고 있지만 땅값이 비싼 매사추세츠가 아닌 다른 주에 건설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의견이다. 큐빅과 계약한 OCI 홀딩스는 폴리실리콘을 제조하며 이는 태양열 웨이퍼의 핵심 소재다. 이번 큐빅피브이의 태양열 웨이퍼 제조공장 설립은 미국의 태양열 사업에 기념비적 순간으로 이 공장은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큰 솔라 웨이퍼 제조공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공장설립 후 약 1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게 될 이 회사는 미국의 IRA법에서 제공하는 세금 인센티브로 확장이 가능해졌다. 미얼로 대표는 솔라 웨이퍼 시장은 너무 오랫동안 중국이 지배해왔다고 말했다. CubicPV는 2021년 베드포드 소재 1366 테크놀로지스와 달라스 소재 헌트 퍼로브스카이트 테크놀로지가 합병해 만들어진 회사로 현재 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Breakthrough Energy Ventures,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 Polaris Partners, First Solar, and Hu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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